유니아나, 리듬게임 '팝픈뮤직 써니파크' 30일 정식 출시

▲ 코나미 리듬게임 '팝픈뮤직 써니파크'를 출시하는 유니아나 (사진제공: 유니아나)

유니아나는 코나미 리듬게임 '팝픈뮤직 써니파크'를 3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9년 정식 발매 후 15년만에 정식 출시 되는 ‘팝픈뮤직’은 코나미 비마니 시리즈 중 하나로 다양한 색깔의 9가지 버튼을 이용하여 타이밍에 맞춰 곡을 연주하는 음악시뮬레이션으로 귀여운 캐릭터와 그래픽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팝픈뮤직 써니파크'는 NORMAL모드와 BATTLE모드로 나뉘며 NORMAL모드는 일반적인 형태의 플레이 모드로 총 50단계까지 존재하는 곡 난이도에 따라 각 5버튼, 9버튼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BATTLE모드는 두 명의 플레이어가 각 3개의 버튼을 이용하여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상대방의 점수를 빼앗는 공격을 하는 등의 대전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NET대전 매칭 시 대기 화면이나 게임 오버 화면에서 확인 가능한 아바타 ‘팝플’은 처음부터 고를 수 있는 것 외에 다양한 플레이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며, 각자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이번 정식 출시와 함께 e-AMUSEMENT 서비스 대응으로 플레이 데이터 보존이 가능하고, e-AMUSEMENT의 ‘팝픈뮤직 써니파크’ 사이트에서 플레이정보 확인 및 ‘팝 친구’ 등록이 가능하다.

이 밖에 악곡을 클리어하여 ‘자전거’를 특정 위치까지 이동시켜 획득할 수 있는 EXTRA STAGE와 팝픈뮤직 카트를 모아 더욱 색다른 플레이가 가능한 ‘럭키 코드’등 다양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유니아나 관계자는 “팝픈뮤직 써니파크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국내 정식 출시를 하게 되어 감사 드린다. 리듬게임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팝픈뮤직 써니파크’에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팝픈뮤직써니파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pop.unian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