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10주년 기념 '유니서넌트 팩' 10일 발매
2013.09.24 15:38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10월 10일 발매되는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유니서넌트 팩'(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반다이남코게임즈코리아와 협력하여 PS3용 RPG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유니서넌트 팩' 을 10월 10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유니서넌트 팩' 은 2003년 발매된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와 그 2년 후의 세계를 그린 속편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라타토스크의 기사' 가 하나의 세트로 제작된 패키지다.
이번 제품에는 새로 그린 ‘비오의 컷인’, 역대 캐릭터 풍의 복장을 입을 수 있는 코스튬 칭호 등 다수의 추가요소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라타토스크의 기사”에는 머리에 장식을 착용할 수 있는 헤드 체인지 요소가 추가되었고, 본편을 클리어하면 갤러리 모드를 통하여 캐릭터 일러스트와 설정화보, 해외판 패키지 비주얼 등 100장 이상의 일러스트와 “라타토스크의 기사”의 스킷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하여 스페셜 그리팅 카드를 초회특전으로 동봉한다. ufotable이 그린 호화 일러스트로 디자인된 이 카드는 특별한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시리얼 코드가 기재되어 있다. 이 코드로는 코니시 카츠유키 & 시모노 히로의 메시지 영상과 PS3용 커스텀 테마를 입수할 수 있다.
한편, 국내에는 게임의 메인 아트워크로 디자인된 고급외장박스와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와 ‘라타토스크의 기사’ 사이의 에피소드를 다룬 약 200 페이지 분량의 오리지널 소설 ‘희망을 계승하는 자’의 한국어판을 동봉한 특장판을 발매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 (www.intra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