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카툰랜더링, MMORPG 신작 '네임드' 공개
2014.08.11 21:5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녹스게임이 서비스하는 MMORPG '네임드'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녹스게임)
녹스게임은 11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신작, '네임드'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공식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임드’는 삼국지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3D 판타지 MMORPG다. 무협과 판타지 요소가 결합된 콘셉을 바탕으로 클럽, 카페, 결혼, 파티룸, 인연시스템을 기반으로 일상생활과 근접한 여가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툰랜더링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같은 그래픽으로 밝고 가벼운 느낌을 구현했다. 여기에 자동사냥 및 자동 길 찾기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 증대를 꾀했다.
‘네임드’의 주요 시스템은 여러 종류의 카드를 수집하여 전투력을 올릴 수 있는 '카드 시스템'과 성장형 콘텐츠 '무혼 시스템' 등이다. 이 외에도다양한 던전, 전장 등의 PVP 시스템이 존재하며 매시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녹스게임 정지철 대표는 "최근 게임을 즐기는 여성 유저층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동시에 복잡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게임은 점차적으로 꺼리는 40.50대 유저들의 경향을 고려하여 ‘네임드’를 선보이게 되었다” 라고 말하며 “MMORPG로서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MMORPG에서는 즐길 수 없던 재미 요소까지 갖추었기 때문에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게임의 공식서비스 전에 회원가입을 완료한 유저 전원에게 코스튬과 VIP 카드를 지급한다. 또한 ‘네임드’를 홍보한 유저에게는 특별한 별호를 보상으로 제공하며, 그 중 100명을 추첨해 공개서비스 시작 후에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를 증정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네임드’ 공식 홈페이지(http://na.noxgame.kr/) 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네임드'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녹스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