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퀄리티로 폭유 배틀을 즐긴다, ‘섬란 카구라 EV’ 공개
2014.09.02 11:44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섬란 카구라 EV' 출시일 캡쳐 이미지(사진출처: SCEJA 프레스 컨퍼런스 2014)
이제 PS4로 고퀄리티 ‘섬란 카구라’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마벨러스는 1일(월), ‘SCEJA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 ‘섬란 카구라’의 최신작 ‘섬란 카구라 에스티발 버서스: 소녀들의 선택(이하 섬란 카구라 EV)’을 공개했다. '섬란 카구라 EV'는 플랫폼인 PS4 성능에 맞춘 한층 더 부드럽고 깔끔한 그래픽과 전작 ‘섬란 카구라 시노비 버서스: 소녀들의 증명’과의 계승 요소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섬란 카구라’ 시리즈는 2011년 ‘폭유 하이퍼 배틀’이라는 전대미문의 장르를 내세워 발매된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들과 옷이 찢어지는 의상 파괴 시스템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캐릭터적인 측면 외에도 속도감 있는 닌자액션과 다양한 수집요소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마벨러스는 자사의 ‘섬란 카구라’ 시리즈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개발한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콜라보레이션도 준비 중에 있다.
‘섬란 카구라 EV’는 2015년 3월 26일, PS4와 PS비타로 출시될 예정이다.
▲ '섬란 카구라 EV' 트레일러 캡쳐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