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이카루스, 전설 던전 업데이트 실시
2014.09.30 19:11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이카루스'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전설 인스턴스 던전 (사진제공: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MMORPG ‘이카루스(ICARUS)’에 전설 인스턴스 던전이 업데이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전설 던전은 불이 삼킨 유적, 카를레앙 대저택, 얼어 붙은 폐허 총 3개의 던전에 새로운 난이도가 추가된 방식으로 40레벨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전설 던전을 정복하게 되면, 중후함이 느껴지는 검푸른 모습의 전설 등급 무기와 방어구를 얻을 수 있고, 다양한 고급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에서 길드간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고 원활한 길드간의 경쟁을 펼치기 위해 연합 길드 시스템도 공개됐다. 연합 길드 시스템은 각각의 길드가 3등급이 되면 3개 길드가 연합해, 길드간의 거대한 커뮤니티를 생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대규모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고, 길드 단위 이상의 대규모 인원을 필요로 하는 레이드나 엑자란 무법지대에서 대규모 전투를 좀더 조직력 있게 활동할 수 있다.
또한, 무한 PVP 전투가 펼쳐지는 엑자란에서는 소수로 활동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무법지대 내에서 동료를 만들어주는 ‘엑자란 민병대’ 시스템이 도입된다. ‘엑자란 민병대’로 활동을 하게 되면 PVP 관련 버프 3종을 받을 수 있어, 대규모 연합 길드와 대등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30일(화)부터 10월 8일(수)까지 이벤트 쿠폰 등록창에 ‘Play together’를 입력하면, 전설 던전 입장권과 다양한 혜택의 영약이 있는 선물 꾸러미를 선물한다.
한편, ‘이카루스’의 업데이트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icarus.wemade.com)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