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PC플랫폼 국내 정식 발매
2014.11.07 18:13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PC로 정식 출시된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사진제공: H2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액티비젼의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Call of Duty: Advanced Warfare)' PC 플랫폼을 금일(7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Call of Duty: Modern Warfare 3)’ 개발에 참여했던 ‘슬레지해머 게임즈(Sledgehammer Games)’가 개발한 시리즈 최신작으로, 시리즈 사상 최초로 미래 전장을 도입하였다.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배우 케빈 스페이시(Kevin Spacey)가 세계에서 가장 강한 민간 군사기업인 아틀라스 기업의 총수이자 가장 힘 있는 인물 중 하나인 조나단 아이언스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2054년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 내 진보된 기술력과 전술은 살 떨리는 미래 전쟁의 윤곽을 실감나게 그려낸다.
게임 내 핵심 요소로 작용하는 고성능 외골격은 전투에 적합하게 병사의 모든 부위를 진화시켜 한층 더 위협적인 작전을 전개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점프 부스트와 그래플링, 새로운 차원의 힘, 인지력과 지구력, 속도를 부여하는 생체역학기술로, 플레이어의 전반적인 움직임을 향상시킨다. 외골격과 방어구, 무기 등의 발전으로 각 병사는 어떠한 지형에서도 이전과는 차별화된 전술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이밖에 플레이어는 최첨단 기술, 진화한 무기와 능력, 완전히 새로운 장비와 기술, 그리고 호버 바이크나 특수화된 드론과 같은 기계로 무장할 수 있으며, 신규 빔 무기군을 선택하여 전례 없던 새로운 미래의 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정식 발매 버전 초회판에는 '데이 제로 DLC(Day Zero DLC)'가 포함되어 있으며,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다이렉트 게임즈(www.directg.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스크린샷 (사진제공: H2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