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20주년 기념작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1월 22일 정식 발매
2014.12.16 16:44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게임 이미지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반다이남코 게임즈 코리아와 협력해 액션RPG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를 1월 22일 PS3로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20주년 기념 작품으로 다양한 신규 요소를 도입하고 시스템을 대폭 강화하여 RPG 본연의 재미를 추구했다.
게임의 주인공 ‘슬레이’는 천족과 함께 자라난 순수한 청년으로 그들과 융합하는 ‘신의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신의화를 하면 캐릭터의 외양이 변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테이터스가 강화되거나 평소에는 사용할 수 없는 특별한 힘을 이용하여 적들과 싸울 수 있다.
캐릭터의 능력은 장비의 융합과 장비의 스킬 설정, 그리고 땅의 주인의 가호 레벨과 노르민 설정 등으로 강화할 수 있다. 다양한 세팅을 시험하여 최강의 조합을 찾아내는 것도 게임의 재미 중 하나이다. 또한, 게임 진행 도중 입수한 어태치먼트와 코스튬을 이용하여 캐릭터의 외양을 꾸미는 시스템도 제공된다.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에는 본편의 또 다른 이야기를 담은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 도사의 여명 ~’ 애니메이션이 한글 자막 지원 상태로 제공된다. 이 애니메이션은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20주년을 기념해 유포테이블에서 제작한 스페셜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초회특전으로 ‘아리샤’, ‘미크리오’, ‘라일라’의 한정 프리미엄 비오의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덕트 코드와 ‘슬레이’, ‘아리샤’, ‘미크리오’, ‘에드나’의 도트 그림체로 디자인한 프리미엄 러버 스트랩 1종이 랜덤 증정된다.
▲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