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4 궁금증 풀어보자, 팟캐스트 라디오 월 2회 진행
2015.01.19 13:1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창세기전 라디오 - 에스카토스 정보국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소프트맥스)
소프트맥스는 1월 말 비공개 테스트(FGT)를 앞두고 있는 MMORPG '창세기전 4'의 팟캐스트 - 라디오 방송 '창세기전 라디오 – 에스카토스 정보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세기전4'는 소프트맥스의 대표작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작의 영웅들을 동료로 맞이해 총 5명의 캐릭터로 팀을 꾸려 전투를 수행하는‘군진 시스템'이 특징이다.
여기에 '군진'에 들어간 영웅 조합에 따라 변화하는 ‘연환기 시스템’, 그리마 혹은 마장기를 소환하여 공성병기나 거대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는 ‘강림 시스템’등이 적용된다.
소프트맥스는 지난 2004년 자사의 게임포털 포립을 통해 유저들이 진행하는 웹 라디오 “장풍 스테이션”을 선보인 바 있으며, 당시 게임업계의 비화 및 게이머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소재들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창세기전 라디오 - 에스카토스 정보국'은 월 2회 격주로 금요일마다 방송이 될 예정으로, 파일럿 방송에는 개발팀 소속의 디에네와 TV애니메이션 '수호 캐릭터'의 '리키', '테니스의 왕자' 의 '료마'역 등을 맡았던 성우 김율이 진행자로 참여한다.
그와 함께 '창세기전 4'의 개발자나 게임 내 성우, 유저 등 각 회 마다 다양한 패널들을 초청하여 게임에 대한 최신 정보와 이벤트 안내하고, '창세기전' 세계관과 스토리 등을 전달 할 예정이다.
여기에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거나 청취자가 직접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코너들이 함께 진행된다. 추후에는 방송에서만 들을 수 있는 '창세기전'의 사이드 스토리나 보이스 드라마도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창세기전 4'는 1월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100명의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월 31일(토) 신도림 TG e스타디움에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최연규 이사는 “이번 팟캐스트 방송은 '창세기전 서포터즈(가제)' 모집을 위해, 그 동안 준비해온 다양한 콘텐츠 중 하나다. 이러한 신규 콘텐츠들이 앞으로 지속될 것이며, 이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