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서버를 하나로, 한빛소프트 FC 매니저 서버 통합 진행
2015.01.26 11:4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FC 매니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26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축구 매니지먼트 온라인 게임 ‘FC 매니저'의 서버 통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있던 2개 서버를 하나로 개편한다.
이번 서버 통합은 유저들에게 보다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이라는 것이 한빛소프트 측의 설명이다. 통합이 완료되면 2개 서버가 하나로 합쳐지는 만큼 대전 매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버 통합이 완료되면 월드명 리뉴얼도 본격화된다. 통합되는 서버군을 차례대로 살펴보면 우선, 발리킥 월드와 라보나킥 월드가 합쳐져 ‘코너킥 월드’가 된다. 아울러 오버헤드킥 월드는 시저스킥과 통합되며, 새롭게 변경될 월드명은 ‘프리킥 월드’로 정해졌다.
서버 통합과 동시에 'FC 매니저' 연동앱이 전면적으로 개편된다. 유저 인터페이스가 개선되며, 쇼핑센터 기능도 추가된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FC 매니저'의 선수를 수집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추가적으로 정규리그 및 각종 보상이 한 단계 상향된다. 이를 살펴보면 팀 창단 시 선택하는 선호 선수가 추가되며, 정규리그 & 컵대회 주간 순위 보상 및 창단 패키지, 승격 패키지, 휴면복귀 패키지 구성 내용이 큰 폭으로 상승할 예정이다.
이번 서버 통합과 업데이트를 기념한 ‘월드 통합 대항전’ 이벤트도 1월 26일 오늘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된다. 월드 통합 대항전은 ‘블루 드래곤’ 소속인 코너킥 월드와 ‘화이트 타이거’ 소속인 프리킥 월드로 팀을 나눠 총 3개 라운드를 진행하며 포인트를 쌓아나가는 방식이다.
1~3라운드까지 랭킹전 진행 회수와 플레이타임 지속시간, 연맹대항전 랭킹포인트에 따라 게임 내 보상인 ‘프로상자’ 및 포인트샵 응모 포인트가 제공된다. 추가적으로 3개 라운드 가운데 2선승 팀에게는 프로 프리미엄(30) 혜택이 지급되며, 패배한 팀에게는 아마 프리미엄(30일)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대규모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3라운드까지 통합 대항전을 진행하며 획득한 포인트로 ‘포인트샵’에서 각종 선물을 응모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정장 세트, 고급 브랜드 가방, 지갑, 넥타이 등을 비롯해 노트북, 태블릿, 아이폰 6와 같은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FC매니저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http://fcm.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