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 로스트 송’ 3월 26일 PS비타로 발매
2015.02.23 15:16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소드 아트 온라인: 로스트 송'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반다이남코 게임즈 코리아는 인트라게임즈와 협력하여 PS비타용 액션 RPG 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 로스트 송’을 오는 3월 26일에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드 아트 온라인: 로스트 송'은 동명의 소설 ’소드 아트 온라인’을 원작으로 하는 액션 RPG다. 전작인 ‘인피니티 모멘트’와 ‘할로우 프래그먼트’와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도 원작 소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가 펼쳐진다. 소설의 2부격인 ‘알브헤임 온라인’을 배경으로 주인공 키리토 일행이 새롭게 업데이트된 부유대륙 ‘스발트 알브헤임’을 탐험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작품은 전작 '인피니티 모멘트'나 '할로우 프래그먼트'와는 다른 심리스 형식의 완전 리얼 타임 액션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공중을 360도 누빌 수 있게 되어 광대한 맵을 원하는 대로 비행하거나 다양한 각도에서 적을 공격하는 등 자유도 높은 배틀을 즐길 수 있으며, 아크로바틱한 액션이 가능한 비행모드와 격렬한 지상 모드의 전투가 제공된다.
'마법' 시스템 또한 새롭게 도입되었다. 불, 물, 얼음, 땅, 바람, 빛과 어둠 속성을 비롯해 ‘알브헤임 온라인’ 세계관에서 등장한 다양한 마법이 게임 내에서 제공된다. 이 마법은 약점 속성으로 몬스터를 공격하면 효과가 극대화되고 사용할수록 점점 강력해진다. 공격 마법 외에 회복이나 버프 마법도 있어 플레이어의 사용에 따라 전투 난이도가 달라진다. 물론 무기 공격인 '소드 스킬'은 건재하다.
또한, 전작 '할로우 프래그먼트'에서는 키리토를 플레이어로 고정하여 파트너와의 페어로 모험을 하는 방식이었으나, 본 작품에서는 ‘키리토’ 외에 ‘아스나’나 ‘리파’와 같은 캐릭터도 조작이 가능하게 되어 3인 파티 구성으로 모험을 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게임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bandainamcogames.co.kr) 및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 (www.intra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