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돌아온 악마의 게임 ‘FMO’ 3월 12일부터 공개서비스
2015.02.24 20:42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3월 12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는 'FMO'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스포츠 인터랙티브와 공동 개발 중인 ‘풋볼 매니저 온라인(이하 FMO)’ 공개서비스를 오는 3월 12일부터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라이언트는 3월 11일부터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FMO'는 PC게임인 'FM'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게임으로, 원작과 달리 가상의 구단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와 스포츠 인터랙티브는 ‘FMO’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구단 및 선수 육성 밸런스를 수정했을 뿐 아니라, 신규 콘텐츠 '랭킹전'이 추가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 김현주 본부장은 "'FMO'는 2012년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지난달까지 총 4번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 퀄리티를 높여왔다"며, "수많은 테스트를 거치는 동안 'FM'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고유의 색과 재미를 찾았다는 평가를 받아낸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