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던파되나, 텐센트 ‘로스트사가’ 중국 첫 테스트 시작
2015.04.03 14:07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로스트사가' (사진제공: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온라인 대전 액션게임 ‘로스트사가’ 중국 1차 비공개테스트를 현지 파트너인 텐센트를 통해 시작했다고 3일(금) 밝혔다.
‘로스트사가’는 아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온라인 대전 액션 게임으로, 중세 판타지부터 현대 밀리터리, 서부시대, 무협, 히어로, 미래 SF까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백여 명의 캐릭터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특히, 이번 중국 서비스는 현지에서 3억 명 이상의 유저가 사용하는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위챗'과 'QQ'를 보유한 텐센트가 담당하게 됐다.
이번 중국 1차 비공개테스트는 오는 5월 1일(금)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약 56종의 캐릭터가 선행 공개된다. 주요 테스트 사항으로는 캐릭터간 밸런스와 콤보 플레이 조작 안내, 게임의 각종 안정성 등이 있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중국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현지 캐릭터 공모전, 국가별 대항전인 '월드 챔피언십(LSWC)' 등 전세계 이용자가 공감하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로스트사가’ 공식 홈페이지(www.lostsag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