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파우치까지, ‘섬란 카구라 2: 진홍’ 한정판 추가 제작
2015.04.29 16:07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섬란 카구라 2: 진홍' 로고 (사진제공: 사이버프론트코리아)
사이버프론트코리아는 New 3DS XL의 정식 발매를 기념해, ‘섬란 카구라 2: 진홍’의 한정판을 추가 제작하고 가격 인하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섬란 카구라 2: 진홍’은 ‘진영’과 ‘홍련’을 잇는 시리즈 최신작으로, 교토를 무대로 한조 학원과 헤비 여학원 소녀들의 싸움을 그려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인 ’섬란 카구라 Burst: 홍련의 소녀들‘보다 향상된 그래픽과 함께 코스튬 파괴, 탈의실, 어드벤처 파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됐다. 또한, 게임의 모든 플레이 화면을 닌텐도 3DS의 입체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디.
여기에 페어 배틀 및 인터넷 통신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특수 조건 ‘닌무’를 통해 캐릭터를 강화해 나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끝없이 적에게 도전해나가는 요마 소굴, 대폭 강화된 탈의실 및 AR 촬영 기능까지 다양한 신 요소로 무장했다.
사이버프론트코리아는 New 3DS XL의 발매를 기념해 ‘섬란 카구라 2: 진홍’의 한정판을 추가로 제작할 계획이다.
한정판에는 ‘섬란 카구라’ 시리즈의 일러스트레이터 야에가시 난(八重樫 南)의 신작 일러스트가 들어간 특제 BOX와 함께, 니이텐고 호무라 홍련대 5명의 특제 피규어, 호화 장편 드라마 CD ‘그래! 히바리, 지금 당장 수영복을 벗어!, OP주제곡 Beyond Light and Darkness의 각 캐릭터별 솔로 Ver.과 어레인지 사운드 트랙이 수록된 CD ’진홍에 춤추는 소녀들‘이 동봉된다. 여기에, 일본 마벨러스와 협력으로 ‘섬란 카구라’ 시리즈의 주인공 ‘아스카’와 ‘호무라’의 바닷가에서 한 때가 그려진 특제 파우치까지 증정된다.
이번 한정판은 5월 4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수량 한정으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구매는 전국 온/오프라인 게임 매장을 통해 가능하다.
CFK의 관계자는 “지난 예약 판매에서 호평 속에 판매를 완료해 성원이 높았던 만큼 이번 추가 제작으로 더 많은 고객 분들이 ‘섬란 카구라 2: 진홍’을 즐겨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추가 특전이 제공되는 섬란 카구라 2: 진홍‘의 한정판은 6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통상판 가격은 49,800원이다.
▲ 한정판 특전 (사진제공: 사이버프론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