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보는, 국산 RPG 전설 '창세기전' 20년
2015.09.07 14:48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영상으로 되돌아 보는 국산 RPG의 전설 '창세기전' (영상제공: 소프트맥스)
소프트맥스는 자사의 MMORPG ‘창세기전 4’ 2차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과거 ‘창세기전’ 시리즈를 소개하는 히스토리 영상을 7일(월) 공개했다.
이번 히스토리 영상은 국산 RPG계의 전설 ‘창세기전’ 1~3편과 외전 ‘서풍의 광시곡’, ‘템페스트’ 등 6개 작품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당시 개발진의 후일담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그간 ‘창세기전’ 시리즈를 즐겨온 마니아들은 물론 신규 유저들까지 국산 RPG의 계보를 짚어보며 흥미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창세기전’의 전설은 3편 파트 2로부터 무려 15년 만에 MMORPG ‘창세기전 4’로 이어진다. ‘창세기전 4’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차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16일까지 총 20,000명 한정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창세기전 4’ 2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총 15랭크까지의 콘텐츠와 30여개의 인스턴스 던전, 80여 종의 ‘아르카나’가 공개되며, 테스트 기간 중 15랭크를 달성한 유저에게는 이후 공개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아이템 ‘성기사 의상’이 제공된다.
소프트맥스 박정필 사업본부장)은 “자사의 ‘창세기전’ 시리즈가 어떤 게임인지 유저들에게 다시 한 번 알리고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그 일환으로 이번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며 “2차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2차 비공개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창세기전 4’ 공식홈페이지(http://www.genesis4.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창세기전'의 역사가 펼쳐진다 (사진출처: 영상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