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간 다듬은 대규모 RVR, '블레스' 전장 드디어 열렸다
2016.01.27 12:1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블레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의 MMORPG 신작 '블레스'가 27일, 오전 8시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블레스’는 네오위즈게임즈가 7년 간 제작한 게임으로,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한재갑 대표를 필두로 국내 대형 MMORPG 제작 경험을 가진 개발진이 언리얼 엔진 3로 개발한 작품이다.
MMORPG 본연의 재미인 대규모 협력과 경쟁, 진영 간 전쟁과 진영 내 정치 갈등을 중심으로 한 핵심 콘텐츠 'RxR(Realm X Realm)'과 몰입감을 주는 스토리, 다채로운 던전, 채집과 제작 등을 갖췄다. 여기에 실시간 대규모 전쟁을 그려내기 위해 심리스 월드를 기반으로 했다.
‘블레스’는 공개서비스 첫 날 기존 12개에서 4개가 추가된 총 16개 서버를 오픈할 예정이며, 45레벨 규모 콘텐츠가 공개된다. 원숭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신규 종족 '마스쿠' 등 총 7개 종족과 역할 구분이 명확한 6개 직업군이 공개되며, 나만의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지원한다.
공개서비스 기념 이벤트도 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회원가입 후 본인인증을 하면 루메나(게임머니)를 100% 지급한다. 게임을 다운받고,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포스 980GTX 그래픽 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블레스'에 최적화된 PC(3명), STORMX TITAN 키보드(20명), 문화상품권(1,000명)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여기에 매일 게임에 접속해 출석체크를 한 모든 이용자에게 아이템을 증정한다.
PC방 이용자 혜택도 지원된다. 오는 2월 24일까지 PC방에서 ‘블레스’를 플레이하면 매 시간 '꿀코인'이 적립된다. '꿀코인'은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하거나 경품 응모에 사용할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오랜 기간 준비해온 '블레스'를 드디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제 시작되는 '블레스'가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사랑 받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블레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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