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하이 ‘서든어택2’ 퍼블리싱 계약 해지
2011.12.29 17:32 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CJ E&M 넷마블과 넥슨(게임하이)의 ‘서든어택2’ 퍼블리싱 계약이 결국 해지됐다.
게임하이는 29일 공시를 통해 개발 일정 지연을 이유로 CJ E&M과의 ‘서든어택2’ 퍼블리싱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해지 조건은 계약금 50억(선입금 25억)에 위약금 35억, 그리고 CJ게임랩(구 호프아일랜드)의 신작 ‘킹덤즈’와 ‘하운즈’의 게임 판권을 넘겨주는 내용이다.
CJ E&M과 넥슨은 지난 08년 10월 ‘서든어택’의 명성을 이어나간다는 공동목표 아래 ‘서든어택2’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게임하이의 윤장열 이사는 ‘서든어택’의 성공에는 CJ인터넷(현 CJ E&M 넷마블)의 공이 크다며 양사 파트너십 관계를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2010년 7월 게임하이가 넥슨에 인수되고, 게임하이의 자회사인 호프아일랜드(서든어택 개발사)가 CJ E&M에 인수되면서 상황이 복잡하게 됐다. 넥슨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게임하이의 인력 개편작업을 진행한데다 기존 ‘서든어택’의 핵심인력으로 구성된 호프아이랜드가 모두 CJ E&M으로 넘어가 버리면서 사실상 개발 자체가 불투명해졌기 때문. 참고로 ‘서든어택2’의 개발 완료 시기는 최초 2010년 겨울이었으나, 지금까지 3차례 연기됐다.
게다가 올해 ‘서든어택’의 서비스 연장 계약을 둘러싸고 넥슨과 CJ E&M이 진흙탕 싸움을 벌였던 만큼, 이번 ‘서든어택2’의 계약 문제는 다시 한번 감정싸움으로 번질 우려가 있었다. 다행이 이번 합의를 통해 양사 관계가 원만하게 해결되는 모양새로 종결되는 분위기다.
게임하이 한 관계자는 “서든어택2는 여전히 내부에서 개발되고 있다”면서 “다만 아직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직접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력을 더 탄탄하게 갖춰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NS 화제
-
1
'자본잠식' 라인게임즈, 경영난에 전사 희망퇴직 단행
-
2
국립중앙도서관이 ‘단종된 게임 보존’ 전시회 여는 사연은?
-
3
현역 전문가가 알려주는, 게임 '번역'과 ‘현지화’의 차이점
-
4
전작 제작진 참여, 라스트오리진2 전투에 덱 빌딩 추가
-
5
넥슨, 던파 IP 기반 헌팅 액션 '프로젝트DM' 개발 종료
-
6
숨바꼭질 게임 멧챠 카멜레온, 전세계 1,500만 장 팔았다
-
7
[겜ㅊㅊ] 최근 한국어 패치로 즐기기 좋아진 ‘갓겜’ 8선
-
8
숨바꼭질 게임 '멧챠 카멜레온' 잘 되니, 스팀에 표절작 등장
-
9
계정 기록 그대로, 오버워치 '넥슨' 서비스 8월 12일 개시
-
10
넥써쓰 장현국 "원스토어 적자 해소 위한 해법은…"
많이 본 뉴스
-
1
[겜ㅊㅊ] 최근 한국어 패치로 즐기기 좋아진 ‘갓겜’ 8선
-
2
'자본잠식' 라인게임즈, 경영난에 전사 희망퇴직 단행
-
3
전작 제작진 참여, 라스트오리진2 전투에 덱 빌딩 추가
-
4
소아온 신작 ‘에코스 오브 아인크라드’ 메타 64점 혹평
-
5
[오늘의 스팀] 정식 출시한 팰월드, 판매·동접 모두 화제
-
6
지루한 반복 파밍은 끝났다, 그랑블루 리링크 엔드라그
-
7
국립중앙도서관이 ‘단종된 게임 보존’ 전시회 여는 사연은?
-
8
[오늘의 스팀] 에이펙스x사펑 엣지러너 컬래버 한다
-
9
현역 전문가가 알려주는, 게임 '번역'과 ‘현지화’의 차이점
-
10
[오늘의 스팀] “돈 값 못해” 업뎃 역풍 분 아크: 어센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