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무브 어드벤처 게임 `소서리`, 22일 한글화 발매
2012.05.08 10:49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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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한글화 정식 발매되는 `소서리` (사진제공: SCEK)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독특한 판타지 어드벤처 게임 ‘소서리(Sorcery)’를 자막 한글화하여 PS3 독점으로 5월 22일(화)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서리’는 PS3의 모션 컨트롤러 `PS무브` 전용 타이틀로, 무시무시한 악몽의 여왕이 세계를 영원한 어둠으로 뒤덮어버리려 하는 상황에서 이에 맞서는 젊은 견습 마법사의 모험을 그려낸다. 견습 마법사인 주인공 핀은 마법 능력을 단련해 여왕의 수하에 있는 사악한 적들을 무찌르고 세계를 암흑에서 구해내야 한다.
플레이어들은 요정왕국 내의 5개의 독특한 지역을 탐험하게 되는데, 각각의 왕국마다 적들과 도전요소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죽은 자의 왕국에서는 아일랜드 민화에 나오는 유령인 밴시와 무자비한 죽은 전사들을 상대하게 되며, 악령들이 위협하는 끝없는 계단, 요정의 숲 등을 탐험하고, 잠자는 궁전을 급습해 요정의 왕을 풀어주는 등 다채로운 모험이 펼쳐진다.
게임 속에서는 PS무브를 주인공의 ‘마법 지팡이’삼아 자유자재로 휘둘러 강력한 마법을 구현하게 된다.게임을 진행해 나감에 따라 수 많은 적들을 만나게 되고, 기발한 퍼즐을 풀고, 강력한 주문을 배우고, 게임 내 연금술 시스템에서 마법 물약을 조합해 마법력을 강화하게 된다. 8개 이상의 주문이 다양한 조합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발견 및 수집요소도 가득해 반복 플레이의 요소도 충분하다.
‘소서리’는 정식 발매에 앞서 10일(목)부터 18일(금)까지 사전 예약판매가 실시되며, 예약판매 기간 중 구매고객에게는 PS무브 내비게이션 컨트롤러(CECH-ZCS1K)를 특전으로 증정한다. 예약판매는 온라인에서는 옥션, 지마켓, 11번가, 에이티게임에서,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로드샵에서 진행된다.
‘소서리’의 판매 가격은 39,800원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웹사이트( www.PlayStation.co.kr)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