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테, TCG 장점 살린 자동 매칭 시스템 도입
2012.06.21 13:25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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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테`에 아레나 모드가 도입된다 (사진 제공: 다음커뮤니케이션)
엔크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온네트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전략 카드게임 ‘카르테’의 아레나 모드가 20일 업데이트됐다.
아레나 모드는 비슷한 실력의 유저를 자동으로 매칭해 주는 시스템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 평점 랭킹 제도도 함께 도입된다. 랭킹은 두 달에 한번씩 초기화되며, 경험치가 아닌 실력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더 치열한 승부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누적되는 아레나 평점을 기준으로 한 아레나 등급도 신설됐다. 평점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 플래티넘 등 4개의 등급으로 구분되며, 각 등급별 초상화를 소유할 수 있다. 또한 대전을 통해 얻게 되는 보상으로 ‘훈장 포인트’가 있어, 이를 모아 카드도 구매할 수 있다.
아레나 모드 업데이트와 함께 카르테는 대규모 이벤트를 7월 11일까지 실시한다. 레벨 2를 달성한 유저와 마스터 등급을 획득한 유저에게 뉴아이패드와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또한 다음 아이디 이용약관에 동의하는 즉시 3만 캐쉬가 바로 증정되며,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가한 회원들에게도 상품이 지급된다.
온네트 퍼블리싱본부 허진영 본부장은 “지난 3월 글로벌 통합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자동 매칭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져 아레나 업데이트를 마련했다”며 “아레나 모드를 통해 진정한 실력을 가를 수 있어, 유저들에게 더 큰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르테는 지난 3월 9일 글로벌 통합 서비스를 시작해, 전세계인과 대전할 수 있는 TCG로 성장하며, 특히 일본, 독일, 미국 등 카드 게임 본고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르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르테의 다음 게임 페이지(http://carte.game.daum.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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