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차세대 그린 스토리지 델 컴펠런트 SC8000 출시

델의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은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비즈니스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차세대 그린 스토리지 `델 컴펠런트 SC8000` 및 스토리지 블레이드인 `델 이퀄로직 PS-M4110`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C8000은 지난 2012년 12월 컴펠런트 입수 후 첫 제품이다

▲ 델의 차세대 그린 스토리이 `델 컴펠런트 SC8000
(사진제공: 델 코리아)

델의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은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비즈니스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차세대 그린 스토리지 `델 컴펠런트 SC8000(이하 SC8000)` 및 스토리지 블레이드인 `델 이퀄로직 PS-M4110(이하 PS-M4110)`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C8000은 지난 2010년 12월 스토리지 업체 컴펠런트를 인수한 후 델 하드웨어와 플루이드 데이터 아키텍쳐가 만난 첫 제품으로, 차세대 그린 스토리지를 통해 더욱 높아진 에너지 효율과 프레시 에어 기술 지원으로 높은 온도에서도 작동할 수 있다. 파일 데이터 모두를 처리하는 단일 플랫폼으로서, 개별 솔루션 지원에 따른 비용과 복잡성을 해소한다.

최신 64비트 컴펠런트 스토리지 센터 6.0 운영 체제를 지원하며, 빅데이터 시대에 맞춰 유연성, 연결성, 데이터 분석 지원이 월등하다. 비즈니스 성장과 데이터 증가에 따라 확장할 수 있다. 8GB 파이버 채널 연결을 지원하며, 클라이언트 네트워크에 대한 1GbE 또는 10GbE 연결을 지원하는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델 컴펠런트 자동 계층화와 단일 솔루션 내에 효율적인 SAN 및 NAS를 구현하는 고성능 확장형 파일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고객은 확장 가능한 단일 플랫폼 전반에 걸쳐 높은 성능과 낮은 총소유비용을 확보할 수 있다. 새로운 컴펠런트 통합 솔루션은 단일 네임스페이스 내에서 자동 계층화 스토리지 용량을 최대 1페타바이트(PB)까지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어 데이터 증가 관리 및 비용 절감에 일조한다.

SC8000과 FS8600으로 구성된 차세대 컴펠런트 어레이는 가상화된 확장 가능 디스크 풀을 관리하여 전면적 업그레이드(forklift upgrade) 없이도 블록과 파일 데이터 전반에 걸쳐 확장함으로써 총소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엔클로저당 12개의 3.5” 또는 24개의 2.5” 디스크 드라이브를 제공하는 새로운 2U, 6GB SAS 엔클로저가 포함된다.

한편, 스토리지 블레이드인 델 이퀄로직 PS-M4110 블레이드 어레이도 함께 출시한다. PS-M4110 는 파워에지 블레이드 서버와 포스10 MXL 스위치를 10U 섀시에 탑재한 것으로 더 쉬운 구성의 고밀도를 자랑한다. PS-M4110는 컨트롤러를 1개 내지 2개 SSD, SAS HDD (7.2k rpm, 10k rpm, 15k rpm)의 다양한 디스크를 지원하는 다양한 모델 (PS-M4110E, PS-M4110X, PS-M4110XV, PS-M4110XS) 제품이 있다.

델의 스토리지 담당 안진수 이사는 “최근 데이터 증가에 따라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솔루션과 함께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많다. 차세대 그린 스토리지 델 컴펠런트 SC8000은 고객의 요구에 가장 적절하게 대응한 제품으로 델의 대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www.dell.co.kr)을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