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온라인, 인구 균형 유지 위해 `서버 통합` 실시

▲ 서버통합을 실시하는 `DK온라인` (사진 제공: 에스지인터넷)

에스지인터넷은 알피지팩토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DK온라인`의 서버통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DK온라인`은 이번 서버 통합으로 서버 간의 균형 유지와 핵심 재미인 공성전의 빠른 전개를 가능케 하는 등 모든 레벨의 이용자들에게 게임 이용에서 커뮤니티까지 고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서버통합은 11일, 정기 점검 진행 시 실시되며 오픈 일반 서버인 바스톤과 루드비어 서버가 할란드 서버로 통합된다. 또한 추후 엠틀란트, 크로노브, 크로이트, 클레베, 노아빌 서버도 통합될 예정이다.

서버통합을 맞아  이벤트도 실시한다. 통합 대상 서버 내 15레벨 이상의 캐릭터 보유 시 게임 내에서 별도의 아이템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포인트를 증정하며, 통합 대상 서버의 모든 캐릭터에 전투 물약을 지급한다.

서버통합 이후 25일에는 새로운 종족 및 보스 몬스터 ‘다크나이트’ 공개 등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이교도 사원의 증축과 신규 악세서리 추가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스템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지인터넷 엄장수 DK사업 실장은 “DK온라인을 아껴주시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서버통합을 준비하였다. 물론 서버통합만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