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셔틀] '톡톡' 리듬 타야 강해지는 RPG, 메달 마스터즈
2016.02.18 20:38게임메카 신원식 기자
▲ 언제까지 전투를 보게 할거야?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퍼즐게임 ‘버즐’ 시리즈로 개발 경력을 탄탄하게 쌓은 제작사 엔필이 그간의 내공을 고스란히 녹여 RPG게임에 도전했습니다. 2월 18일 정식으로 출시된 ‘메달 마스터즈’가 바로 그 게임인데요. 이 게임은 한 손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원터치 캐주얼 RPG’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쉬운 조작에 캐릭터 수집과 강화를 추구하는 RPG 재미 요소를 녹여낸 작품이죠.
퍼즐게임 ‘버즐’ 시리즈로 개발 경력을 탄탄하게 쌓은 제작사 엔필이 그간의 내공을 고스란히 녹여 RPG게임에 도전했습니다. 2월 18일 정식으로 출시된 ‘메달 마스터즈’가 바로 그 게임인데요. 이 게임은 한 손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원터치 캐주얼 RPG’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쉬운 조작에 캐릭터 수집과 강화를 추구하는 RPG 재미 요소를 녹여낸 작품이죠.
▲ 이제 세로로 즐기는 RPG가 왔습니다
고전 RPG를 즐겨본 유저라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친숙한 그래픽에 반가운 마음이 들 것입니다. 여기에 가장 독특한 전투 시스템으로 톡톡 튀는 맛을 살렸죠. 리듬게임처럼 박자에 맞춰 터치해야 하는 ‘블릿츠’입니다. ‘블릿츠’를 성공할 때마다 콤보가 누적되는데요. 5번 연속으로 성공하면 기본 위력보다 3배 강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후반으로 갈수록 콤보를 얼마나 많이 성공시키느냐가 중요한 것이죠. 캐릭터마다 박자가 다르고, 판정도 까다로운 편이라 처음에는 5번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는 것이 꽤 어렵습니다.
▲ 전투 화면보다 스테이터스 창이 더 크다
적을 처치할 때마다 떨어지는 회복 구슬도 꼭 챙겨줘야 합니다. ‘마나’ 하나를 캐릭터 5명이 같이 쓰는데다가, 저절로 차는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빠르게 기술을 이어서 쓰려면 ‘회복 구슬’로 ‘마나’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덕분에 전투 중 빠르게 손을 움직여야 하죠.
여기에 ‘자동 전투’를 지원하긴 하지만, ‘블릿츠’를 사용할 수 없고 전투 중에 회복 구슬도 주울 수 없어 수동에 비해 효율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적을 처치할 때마다 떨어지는 회복 구슬도 꼭 챙겨줘야 합니다. ‘마나’ 하나를 캐릭터 5명이 같이 쓰는데다가, 저절로 차는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빠르게 기술을 이어서 쓰려면 ‘회복 구슬’로 ‘마나’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덕분에 전투 중 빠르게 손을 움직여야 하죠.
여기에 ‘자동 전투’를 지원하긴 하지만, ‘블릿츠’를 사용할 수 없고 전투 중에 회복 구슬도 주울 수 없어 수동에 비해 효율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 다양한 퀘스트도 지원한다
▲ 타고난 박치라서 2번 이상 연속으로 성공시켜본 적이 없습니다
각 맵과 캐릭터에 고유 속성이 있고, 속성간 상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새로운 맵에 도전할 때마다 상성이 우위인 캐릭터로 파티를 짜야 합니다. 높은 등급 영웅 몇 명으로 모든 전장을 누비는 것이 아니라 속성별로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죠.
많은 영웅을 필요로 하는 만큼, ‘메달 마스터즈’는 ‘자동 육성’을 지원합니다. 쉽게 레벨을 올릴 수 있는 ‘훈련소’가 그곳이죠. ‘훈련소’에 넣어둔 영웅은 게임을 하지 않을 때에도 경험치를 얻기 때문에 많은 영웅을 간편하게 키울 수 있죠.
각 맵과 캐릭터에 고유 속성이 있고, 속성간 상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새로운 맵에 도전할 때마다 상성이 우위인 캐릭터로 파티를 짜야 합니다. 높은 등급 영웅 몇 명으로 모든 전장을 누비는 것이 아니라 속성별로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죠.
많은 영웅을 필요로 하는 만큼, ‘메달 마스터즈’는 ‘자동 육성’을 지원합니다. 쉽게 레벨을 올릴 수 있는 ‘훈련소’가 그곳이죠. ‘훈련소’에 넣어둔 영웅은 게임을 하지 않을 때에도 경험치를 얻기 때문에 많은 영웅을 간편하게 키울 수 있죠.
▲ 발키리는 5성까지, 바르가스는 3성까지 육성이 가능하다
하지만 영웅은 레벨과 등급이 높을수록 더 높은 ‘코스트’를 요구합니다. ‘코스트’란 영웅을 사용하기 위한 능력치로 정해진 수치 내에서만 영웅을 배치할 수 있죠. ‘코스트’는 플레이어의 레벨과 함께 올라서 현재 ‘코스트’를 생각하지 않고 레벨업만 시키면, 열심히 키운 영웅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웅은 레벨과 등급이 높을수록 더 높은 ‘코스트’를 요구합니다. ‘코스트’란 영웅을 사용하기 위한 능력치로 정해진 수치 내에서만 영웅을 배치할 수 있죠. ‘코스트’는 플레이어의 레벨과 함께 올라서 현재 ‘코스트’를 생각하지 않고 레벨업만 시키면, 열심히 키운 영웅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훈련소는 물론 RPG의 요소로 꽉꽉 채웠다
요즘 모바일 RPG는 전투를 ‘자동 전투’에 의지하고, 캐릭터의 육성에 치중한 게임이 많습니다. ‘메달 마스터즈’는 발상을 전환해, 육성은 자동으로 하되, 전투는 직접 하도록 유도해 싸우는 중 발생하는 오는 재미를 강조했죠. 캐릭터만 모으고, 전투는 구경만 하는 RPG에 염증을 느낀 유저라면 ‘메달 마스터즈’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모바일 RPG는 전투를 ‘자동 전투’에 의지하고, 캐릭터의 육성에 치중한 게임이 많습니다. ‘메달 마스터즈’는 발상을 전환해, 육성은 자동으로 하되, 전투는 직접 하도록 유도해 싸우는 중 발생하는 오는 재미를 강조했죠. 캐릭터만 모으고, 전투는 구경만 하는 RPG에 염증을 느낀 유저라면 ‘메달 마스터즈’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열심히 터치하고 승리의 쾌감을 느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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