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을 건 속도전, 카트라이더 버닝타임 이벤트전 20일 개최

▲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 이벤트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자사의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e스포츠 대회 ‘2016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이하 버닝타임)' 이벤트 경기 ‘응답하라2011’을 진행한다. 

‘버닝타임'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경기는 초창기 모드라 할 수 있는 '개인 스피드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버닝타임' 참가 선수 32명 중 유저 투표로 선발된 유영혁(유베이스-알스타즈), 문호준(알앤더스), 박건웅(예일모터스&그리핀), 유관영(쏠라이트-인디고) 등 8명이 출전한다. 경기 방식은 개인 스피드전 50포인트 선취 방식으로 8강과 4강이 진행되며, 결승은 1 대 1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특히, ‘버닝타임’ 시즌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본인 이름을 걸고 승부를 펼치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벤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300만 원을,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을 수여한다.

‘버닝타임' 이벤트전은 스포TV 게임즈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벤트전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블랙기어’, ‘100코인’, ‘레이싱걸 디지니’, ‘메카닉 다오’, ‘넥슨캐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고, 생방송 시청 중 화면에 나오는 ‘카트라이더 리그’ 엠블럼을 획득하는 유저에게는 수량에 따라 ‘TOP100 카트 기어’, ‘블랙기어’, ‘코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