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온라인, 이번 피서는 파파야 지역 어때?
2012.07.27 13:52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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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온라인`의 신규 업데이트 지역 파파야제도 (사진 제공: 넷마블)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반다이코리아가 기획, NTL이 개발한 MMORPG `드래곤볼 온라인`이 여름시즌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캐릭터의 최고레벨이 기존 60레벨에서 70레벨로 확장되며 이에 함께 신규지역 ‘파파야 제도’가 공개됐다.
무예의 전통을 자랑하는 ‘파파야 제도’는 겁나도와 비슷한 크기의 큰 섬으로 카린숲에 있는 정찰기 조종사 NPC를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해적들에 맞서 평화를 지키는 것이 이 지역의 주 임무다. 또, 이 섬은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규 지역일 뿐만 아니라 최고레벨에 걸맞게 더욱 강력해진 몬스터들과 역동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어 콘텐츠에 목말라 있던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8월에는 정예 몬스터와 신규 던전이 선보일 예정이다.
정예 몬스터 업데이트는 던전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강력한 몬스터가 일반 지역에도 등장해 던전 뿐 아니라 필드에서도 레전드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신규 던전’으로는 정글에서 해적들을 이끌며 악행을 저지르던 캡틴 박테리안의 비밀 소굴이 추가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게임 속에서도 휴가지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야자수의 섬지역을 준비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한 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들을 즐기며 시원하게 레벨을 올리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총 5종의 이벤트로 구성된 ‘핫! 썸머 페스티발’를 진행한다.
먼저, 28일의 출석일수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용신을 불러낼 수 있는 패키지를 제공하는 ‘28일후, 용신을 소환하라’ 이벤트가 8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신규 캐릭터에게는 성장아이템을 70레벨까지 계속 지원하는 ‘포포의 보물상자’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복귀유저를 위한 ‘미워도 다시 한번’과 신규지역 공략 이벤트 ‘파파야 기행문’, 스킬을 초기화 할 수 있는 ‘내 스킬북의 지우개’가 함께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볼 온라인` 홈페이지(http://dbo.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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