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5만명이 찾은 `스페셜포스` 랜파티 성황리 종료

드래곤플라이는 자사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스페셜포스’가 스페셜포스人을 위한 게임축제인 ‘SF 랜파티 2012’를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SF 랜파티 2012의 강예빈 팬 싸인회 (사진 제공: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는 자사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스페셜포스’가 스페셜포스人을 위한 게임축제인 ‘SF 랜파티 2012’를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기존과는 차별화된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 이번 랜파티에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만명의 인파가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유저들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문 곳은 ‘해적모드 특별부스’와 ‘호러 배틀모드 특별부스’였다. 각각 시원한 해변과 으스스한 귀신의 집 컨셉으로 꾸며진 특별부스에서 유저들은 해당 모드를 체험하고 미니게임을 즐겼다. 이와 더불어, 랜파티 기간 동안 진행된 ‘SF 하이파이브 마스터즈 결승전’과 ‘SF 하이파이브 챌린지’ 대회에서 명승부가 펼쳐져 경기장을 찾은 e스포츠팬들을 열광 시켰다.

전국 ‘스페셜포스’ 최강팀을 뽑는 ‘SF 하이파이브 마스터즈 결승전’에서는 ‘Re’Requem’팀이 접전 끝에 ‘Cherish-withus’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자세한 경기내용은 오는 수요일 저녁 6시 온게임넷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랜파티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치러진 ‘SF 하이파이브 챌린지’ 대회는 이틀간의 치열한 본선을 뚫고 올라온 팀 중 ‘악마의 열매’팀이 강적 ‘SKT 1’을 풀세트 접전 끝에 간발의 차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와 함께‘하이파이브 챌린지 여성부 개인전’경기에도 수많은 참가자가 모여 열기를 더했다.

이번 랜파티에는 섹시스타 강예빈이 행사장을 찾아 스페셜 이벤트인 ‘강예빈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페셜포스 마니아’로 알려진 강예빈씨는 행사장을 찾은 유저들과 함께 사진촬영과 팬사인회를 갖고 이어서 열린 이벤트 매치에서도 훌륭한 실력을 뽐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강예빈은 인터뷰에서 “원래 스나이퍼를 주로 플레이하는데 스페셜매치에서는 권총밖에 쓸 수 없어 아쉬웠다”며 ‘스페셜포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래곤플라이의 박철우 대표는 "랜파티에 오신 유저 한 분 한 분의 성원과 관심에 모두 감사 드린다” 며 “스페셜포스 랜파티는 스페셜포스를 사랑하고 즐겨주시는 유저들을 위한 게임축제이자 유저들과 늘 함께하고자 하는 약속을 상징한다. 앞으로도 더욱 알찬 스페셜포스 랜파티를 진행해 늘 유저와 소통하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