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MXM, 중국 서비스 텐센트와 계약
2016.03.17 14:14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엔씨소프트가 텐센트와 자사의 온라인 신작 ‘MXM’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텐센트는 지난 30일 중국 베이징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신작발표회 ‘텐센트 UP 2015’에서 ‘MXM’ 현지 서비스를 공식 발표했다. ‘MXM’ 중국 서비스 명은 ‘전직대사’며, 올해 5월 중국에서 첫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텐센트 UP 2015' 현장 사진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텐센트와 자사의 온라인 신작 ‘MXM’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텐센트는 지난 30일(월) 중국 베이징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신작발표회 ‘텐센트 UP 2015’에서 ‘MXM’ 현지 서비스를 공식 발표했다. ‘MXM’ 중국 서비스 명은 ‘전직대사(全职大师)’며, 올해 5월 중국에서 첫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에는 ‘MXM’ 개발을 총괄하는 엔씨소프트 김형진 상무가 참석해, 현지 미디어에게 게임을 직접 소개했다. 이어, 텐센트 게임사업부의 세이지 황(Sage Huang) 부사장이 현지 서비스 계획을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김형진 상무는 “’MXM’은 혁신적인 전투와 무궁한 가능성을 담은 게임”이라고 소개하며, “중국 온라인 게임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엔씨소프트와 텐센트는 이번 계약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부분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텐센트는 ‘MXM’ 이전에도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을 중국에서 출시한 바 있다. 당시 최대 동시접속자 150만 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
'MXM'은 완성도 높은 스피디한 전투, 시원한 타격감, 새로운 전투방식인 태그(Tag) 시스템이 특징인 슈팅 액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총 16종의 '마스터', 3가지 PvP 모드, 5가지 PvE 테마, 3가지 미니게임(달리기, 탄막 피하기, 줄넘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6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9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10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6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7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8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9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10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