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흑마법사 ‘굴단’ 등장, 영화 ‘워크래프트’ 3차 TV광고
2016.03.21 18:30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오는 6월 개봉하는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3차 TV광고가 공개됐다. 원작에서 최강, 최악의 흑마법사로 꼽히는 ‘굴단’이 전면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해외 영화 전문 매체 ‘죠블로 무비 트레일러’는 2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3차 TV광고를 공개했다. 약 30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영화 속 양대 세력 오크와 인간 영웅들은 물론, 이제껏 베일에 싸여있던 오크 흑마법사 ‘굴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워크래프트' 3차 TV광고 (영상출처: 유튜브 JoBlo Movie Trailers 채널)





▲ 영화 '워크래프트' 3차 TV광고 주요 장면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 '워크래프트' 3차 TV광고 (영상출처: 유튜브 JoBlo Movie Trailers 채널)
[관련기사]
오는 6월 개봉하는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3차 TV광고가 공개됐다. 원작에서 최강, 최악의 흑마법사로 꼽히는 ‘굴단’이 전면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해외 영화 전문 매체 ‘죠블로 무비 트레일러’는 2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3차 TV광고를 공개했다. 약 30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영화 속 양대 세력 오크와 인간 영웅들은 물론, 이제껏 베일에 싸여있던 오크 흑마법사 ‘굴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배경음악은 영국 일렉트로니카 밴드 ‘프로디지’의 ‘더 데이 이즈 마이 에너미(The day is my enemy)’가 쓰였다.
검은 두건을 쓰고 뼈로 장식된 지팡이를 쥔 ‘굴단’은 거대한 ‘어둠의 문’ 앞에서 수많은 오크들을 굽어본다. 그의 주도하에 만들어진 ‘어둠의 문’은 인간의 땅 ‘아제로스’와 오크의 고향 ‘드레노어’를 연결하는 차원 통로로,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홍콩 배우 오언조가 연기해 화제를 모은 영화 속 ‘굴단’은 타락한 주술사로, 악마에게 동포들의 영혼을 팔아 넘기고 ‘아제로스’ 침공을 획책한 장본인이다. 원작에선 1995년작 ‘워크래프트 2’에 첫 등장한 이래 주요 악역으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으며, 영화에서도 진정한 흑막으로 ‘안두인 로서’, ‘듀로탄’과 대립하게 된다.
이외에도 아름다운 도적 ‘가로나’와 ‘스톰윈드’의 왕 ‘레인 린’, 대마법사 ‘카드가’, 평화를 바라는 오크 부족장 ‘듀로탄’, 악마의 피를 마시고 광포화된 파괴자 ‘블랙핸드’ 등 등 주요 등장인물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지난 2차 TV광고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드워프 장인’이 다시금 등장하며, ‘안두인 로서’와 ‘오크 장군’의 일기토도 재확인할 수 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블리자드의 대표 RTS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블리자드와 레전드리 픽쳐스가 공동 제작했다. 이번 영화는 ‘소스 코드’로 잘 알려진 던칸 존스 감독이 지휘를 잡았다. 특히 지난 11월 첫 예고편 공개 당시에는 24시간 만에 전 세계 1,9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영화는 원작 게임처럼 인간이 주역인 ‘얼라이언스’와 오크 군세로 구성된 ‘호드’의 대결구도를 그린다. 물론, 단순 선악대결이 아닌 각자 명분이 있는 두 세력의 충돌을 다룬다. 이 과정에서 벌어질 두 세력의 전쟁을 막으려는 기사단장 ‘안두인 린’과 부족장 ‘듀로탄’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영화 ‘워크래프트’는 오는 2016년 6월 9일(목) 개봉될 예정이며, 향후 IMAX 3D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해외 영화 전문 매체 ‘죠블로 무비 트레일러’는 2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3차 TV광고를 공개했다. 약 30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영화 속 양대 세력 오크와 인간 영웅들은 물론, 이제껏 베일에 싸여있던 오크 흑마법사 ‘굴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배경음악은 영국 일렉트로니카 밴드 ‘프로디지’의 ‘더 데이 이즈 마이 에너미(The day is my enemy)’가 쓰였다.
검은 두건을 쓰고 뼈로 장식된 지팡이를 쥔 ‘굴단’은 거대한 ‘어둠의 문’ 앞에서 수많은 오크들을 굽어본다. 그의 주도하에 만들어진 ‘어둠의 문’은 인간의 땅 ‘아제로스’와 오크의 고향 ‘드레노어’를 연결하는 차원 통로로,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홍콩 배우 오언조가 연기해 화제를 모은 영화 속 ‘굴단’은 타락한 주술사로, 악마에게 동포들의 영혼을 팔아 넘기고 ‘아제로스’ 침공을 획책한 장본인이다. 원작에선 1995년작 ‘워크래프트 2’에 첫 등장한 이래 주요 악역으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으며, 영화에서도 진정한 흑막으로 ‘안두인 로서’, ‘듀로탄’과 대립하게 된다.
이외에도 아름다운 도적 ‘가로나’와 ‘스톰윈드’의 왕 ‘레인 린’, 대마법사 ‘카드가’, 평화를 바라는 오크 부족장 ‘듀로탄’, 악마의 피를 마시고 광포화된 파괴자 ‘블랙핸드’ 등 등 주요 등장인물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지난 2차 TV광고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드워프 장인’이 다시금 등장하며, ‘안두인 로서’와 ‘오크 장군’의 일기토도 재확인할 수 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블리자드의 대표 RTS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블리자드와 레전드리 픽쳐스가 공동 제작했다. 이번 영화는 ‘소스 코드’로 잘 알려진 던칸 존스 감독이 지휘를 잡았다. 특히 지난 11월 첫 예고편 공개 당시에는 24시간 만에 전 세계 1,9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영화는 원작 게임처럼 인간이 주역인 ‘얼라이언스’와 오크 군세로 구성된 ‘호드’의 대결구도를 그린다. 물론, 단순 선악대결이 아닌 각자 명분이 있는 두 세력의 충돌을 다룬다. 이 과정에서 벌어질 두 세력의 전쟁을 막으려는 기사단장 ‘안두인 린’과 부족장 ‘듀로탄’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영화 ‘워크래프트’는 오는 2016년 6월 9일(목) 개봉될 예정이며, 향후 IMAX 3D로도 만나볼 수 있다.





▲ 영화 '워크래프트' 3차 TV광고 주요 장면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9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10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많이 본 뉴스
-
1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4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5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8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9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10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