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모바일게임에 투자, 드래곤플라이 전환사채 90억 발행
2016.03.21 18:45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총 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발행된 전환사채는 신작 개발 투자금으로 사용된다. 드래곤플라이는 조달자금으로 VR게임과 모바일게임 개발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VR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선두 기업의 위치를 확보하고,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드래곤플라이 CI (사진제공: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는 21일(월), 이사회를 열어 총 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발행된 전환사채는 신작 개발 투자금으로 사용된다.

▲ 드래곤플라이 CI (사진제공: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는 21일(월), 이사회를 열어 총 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발행된 전환사채는 신작 개발 투자금으로 사용된다.
드래곤플라이는 조달자금으로 VR게임과 모바일게임 개발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새로운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VR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선두 기업의 위치를 확보하고,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드래곤플라이 주력 IP ‘스페셜포스’를 활용한 FPS VR게임과 변신로봇 캐릭터 ‘또봇’ IP를 활용한 레이싱 VR게임을 연내 출시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차세대 콘텐츠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VR시장에 대해 2015년 초부터 조사와 연구개발을 진행해온 바 있다.
또한, 2016년 상반기 런칭을 앞둔 모바일 슈팅 RPG ‘스페셜포스 모바일’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모바일 RPG ‘ACE’를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 이 외에 중국을 타겟으로 한 모바일 FPS게임 ‘프로젝트 FW’와 동남아 시장 타겟 '프로젝트 ID’ 등 총 4종 이상의 타이틀을 선보일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신 성장동력인 VR게임 시장 선점과 적극적인 글로벌 모바일게임시장 공략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회사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이번 자금확보가 주주가치 극대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5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9
33 원정대 개발사, 500만 장 팔았지만 규모 확장은 없다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6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7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8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