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첫 '수도 쟁탈전' 종료, 10개 진영의 지도자 변경
2016.03.26 23:30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 '블레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기념비적인 첫 번째 권력 대결에서 진영 별로 공격과 수비 측의 희비가 엇갈렸다.
26일 오후 9시 30분, 블레스의 첫 번째 '수도 쟁탈전'이 종료됐다. '수도 쟁탈전'은 '하이란'과 '우니온'의 지도자를 선정하는 전쟁 콘텐츠다. 공격을 선택한 길드는 정해진 시간 안에 수도 내부에 있는 최종 목표물을 탈취해야 하며, 수비는 이를 막아내야 한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길드 간 경쟁이 벌어졌고. 총 20회의 전투 중 공격과 수비의 승리 비율은 50대 50으로 대등했다. 다만, 진영별로 차이는 있었다. 우니온의 경우 공격 측이 우세했던 반면, 하이란 진영은 수비 측 승리 비율이 더 높았다.

▲ 26일 '수도 쟁탈전' 승리 길드
재미있는 사례도 나타났다. 빅토르 서버의 하이란 진영과 지토 서버 우니온 진영은 '수도 쟁탈전'에 참가한 길드 5곳이 모두 수비 측을 선택해 전투가 벌어지지 않았다. 전쟁 발발 전 동맹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되며, 이들의 합심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오늘 승리한 길드는 통치 기간 동안 영지를 획득할 때보다 많은 양의 '통치 점수'를 획득한다. 이 점수는 최고급 장비를 제작하거나, 세력 유지를 위해 타 길드와 동맹을 맺는 정치적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수도 쟁탈전'은 격주로 진행되며, 다음 전투는 4월 9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블레스는 지난 23일 신규 콘텐츠 '케르타논 투기장'을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27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행동력 회복 주기가 2배 단축되고,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케르타논 투기장 기념 주화'를 게임 접속 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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