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터패치] 피파온라인3 15시즌 더글라스 코스타 능력치 소폭 상향
2016.03.31 15:35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3월 31일(목), 피파온라인3가 2016년 상반기 로스터 업데이트(이하 로스터패치)를 진행하고, 실제 축구의 활약상을 게임에 반영했다.
이번 로스터패치를 통해 15시즌 카드의 능력치가 변경되고, 최신 이적 상황 적용, 중국 리그 5개 팀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됐다.
이와 같은 수 많은 로스터패치 정보 중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선수들의 능력치 변화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15시즌 주요 선수들의 패치 전, 후 모습을 비교해보았다. 이번 기사에서 살펴볼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크랙 더글라스 코스타다.
더글라스 코스타의 15-16시즌
지난 2015년, 바이에른 뮌헨이 더글라스 코스타를 영입했을 때 팬들은 반신반의했다. '특별한 커리어가 없는 선수에게 너무 많은 이적료를 지불한 것이 아니냐'는게 이들의 의견이었다.
그러나 더글라스 코스타의 플레이는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충분했다. 15-16 시즌 들어 각성한 그는 로벤, 리베리에 이어 새로운 측면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더글라스의 강점은 폭발적인 스피드다. 이를 앞세운 침투는 다른 팀 수비수들에게 두려움을 안겼다. 실제로 14-15 시즌 분데스리가 정상급 측면 수비수 비에이리냐는 코스타와의 대결 이후 '빠르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빨라도 너무 빨랐다'라고 언급했다.
▲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크랙 더글라스 코스타
▲ 15-16 시즌 더글라스 코스타의 기록 (출처: 트랜스퍼마켓)
이번 시즌 코스타는 32경기에 출전해 5골 18도움을 기록했다. 득점이 적은 것은 인사이드 커팅보다 돌파 후 크로스에 주력했기 때문이다. 도움 기록이 이를 증명하고 있으며, 레반도프스키, 토마스 뮐러와 함께 15-16 시즌 뮌헨의 리그 1위에 1등 공신으로 꼽힌다.
▲ 더글라스 코스타의 로스터패치 이후 능력치 변화량
실제 축구에서의 맹활약은 피파온라인3에도 반영됐다. 코스타는 로스터패치를 통해 대부분의 능력치가 상승했고, 특히 민첩성 부문이 눈에 띈다. 슛 파워와 시야, 밸런스 하락은 윙 포지션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지만, 그 외 능력치 상승폭이 이를 상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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