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인기 마도서는 무엇? '큐라레' 2주년 인포그래픽 공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6일, 자사의 모바일 RPG ‘큐라레: 마법도서관’ 론칭 2주년을 기념하여 그간의 기록이 담긴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지난 2014년 3월 17일 첫 선을 보인 큐라레는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국내외 최정상 작가들이 참여한 미려한 일러스트와 남궁민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작업한 OST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가정용 콘솔 PS4 버전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 론칭 2주년을 맞이한 '큐라레'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6일(수), 자사의 모바일 RPG ‘큐라레: 마법도서관(이하 큐라레)’ 론칭 2주년을 기념하여 그간의 기록이 담긴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지난 2014년 3월 17일 첫 선을 보인 큐라레는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국내외 최정상 작가들이 참여한 미려한 일러스트와 남궁민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작업한 OST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가정용 콘솔 PS4 버전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새롭게 공개된 2주년 인포그래픽에는 그간 ‘큐라레’가 쌓아온 다양한 기록들이 가득 담겼다. 우선 2년 동안 모든 전투를 통틀어 가장 많이 사용된 SR+ 6성 이상 마도서는 ‘버림받은 HaaL9000’, ‘시크릿 흥부댁’, ‘호수의 나르키소스’ 순이었으며, 환서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SR+ 6성 이상 마도서는 ‘시크릿 미우’, ‘시크릿 놀부댁’, ‘오피스 버지니아울프’ 순으로 나타났다.
정예 금서전에서는 ‘시크릿 아기구미호’, ‘시크릿 사희’, ‘해적 롬멜’ 순으로, 무한나선차원에서는 ‘시크릿 아기구미호’, ‘그루아가흐’, ‘해적 롬멜’ 순으로 사용했다. 유저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SR+ 6성 마도서는 ‘버림받은 HaaL9000’이었으며, 가장 많이 판매된 비운의 SR+ 6성 마도서는 ‘위험한 박문수’였다.
지금까지 진행된 시즌 업데이트 횟수는 40시즌으로, 그간 환서 피해량 총량은 무려 169조 7,699억 대미지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소모한 행동력(SP) 총량은 16억 5,551만 SP, 총 인쇄 횟수는 4억 5,380만회였다. 이제껏 선보인 총 마도서 수는 912종, 일러스트 수는 2,284종이며, 시나리오 분량만 해도 887,373자에 251,735단어로, 이는 라이트 노벨 단행본으로 환산했을 때 17권에 달하는 방대한 양이다.
‘큐라레’ 사업을 총괄하는 이상희 사업부장은 “지난 2년 간 ‘큐라레’에 보내준 꾸준한 사랑과 응원에 정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초심을 잃지 않는 서비스로, 계속 달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큐라레’ 2주년 ‘웨딩 페스티벌’ 에픽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4월 28일(목)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큐라레’ 유저 전원에게 원하는 ‘SR+ 6성 프리미엄 마도서’ 1장이 제공되며,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만 해도 ‘2주년 기념 특별 성장서’가 추가로 증정된다. 또한,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해서도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이 마련됐다.
론칭 2주년을 맞이한 ‘큐라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게임 공식 커뮤니티(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큐라레' 2주년 인포그래픽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