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첫 퍼블리싱 작품 'O.N.E'... 사전예약 20만 돌파

▲ 'O.N.E' 사전예약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

카카오는 8일(금), 자사의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카카오게임S’ 첫 출시작 ‘O.N.E(이하 원)’이 사전등록 이틀 만에 참가자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원’은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의 개발자 출신들로 이루어진 코어크리에이티브에서 선보이는 모바일 액션RPG로, 유저간 치열한 PvP 공방전을 핵심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특히 지난 7일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역대 카카오게임 중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카카오는 “최근 게임 광고는 유명 모델만 부각할 뿐, 정작 게임 내용에 대한 기대감 부여는 부족하다고 지적되어 왔다”며, “’원’은 ‘복수’라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인지도 높지 않은 외국인 모델을 활용해 게임 콘셉을 드러냄으로써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는 사전예약 20만 돌파를 기념해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의 예약 순번에 ‘1’이 들어간 인증샷을 공식 페이스북(바로가기)에 남기는 사람을 추첨해, 특별한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전예약 웹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