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코쿤게임즈 투자... 모바일 전략 게임 2종 확보
2016.04.08 17:53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넥슨과 코쿤게임즈 CI
넥슨은 8일(금), 모바일게임 개발사 코쿤게임즈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코쿤게임즈는 전략 모바일게임 ‘전쟁의 노래’로 개발력을 인정받은 유망 개발사로, 넥슨 이번 계약을 통해 코쿤게임즈에서 새롭게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2종에 대한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
넥슨 박지원 대표는 “뛰어난 창의성과 개발력을 지닌 코쿤게임즈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은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에 대한 코쿤게임즈의 개발력과 넥슨의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쿤게임즈 이정욱 대표는 “풍부한 게임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넥슨과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넥슨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 게임시장에서의 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 유저들에게 최고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넥슨에서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신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많이 본 뉴스
- 1 블루아카 흥행 잇나,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 공개
- 2 [이구동성] 넥슨 늦둥이들의 엇갈린 행보
- 3 [순정남] 최애의 아이처럼, 눈에 별 박은 캐릭터 TOP 5
- 4 [겜ㅊㅊ] 최근 ‘정식 출시’ 전환해 호평 받은 게임 5선
- 5 후보작 윤곽 잡혔다, 2024년 GOTY는 누구?
- 6 클로저스, 넥슨 떠나 나딕게임즈가 직접 서비스
- 7 [롤짤] 중국 강팀 TES 뒤흔든 케리아의 '딩동쇼'
- 8 [오늘의 스팀] 헬다식 너프? 스페이스 마린 2 민심 ↓
- 9 엔씨소프트, 배틀 크러쉬와 프로젝트M 개발 중단
- 10 [오늘의 스팀] 이젠 우주로, 팩토리오 DLC 평가 ‘압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