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로 보는 챔피언 공략] 진에어 쿠잔의 미드 라이즈 룬, 특성, '템트리'

4월 13일(수), 아프리카 프릭스(이하 아프리카)와 진에어 그린윙스(이하 진에어)의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이하 롤챔스) 스프링' 플레이오프 와일드 카드 선발전이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 아프리카와 진에어의 롤챔스 와일드 카드 선발전 1세트 하이라이트

(출처: 네이버 TV 캐스트 채널 롤챔스)

4월 13일(수), 아프리카 프릭스(이하 아프리카)와 진에어 그린윙스(이하 진에어)의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이하 롤챔스) 스프링' 플레이오프 와일드 카드 선발전이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양 팀의 첫 번째 세트에서 진에어는 라이즈를 중심으로 마오카이, 킨드레드, 루시안, 트런들을 선택해 조합을 완성했다. 반면 아프리카는 에코, 엘리스, 코르키, 시비르, 브라움로 대세 조합을 구성했다. 

경기 초반에는 아프리카가 우세했다. '리라'의 엘리스가 중단 라인 갱킹에 성공해 진에어의 핵심 챔피언인 라이즈를 잡아냈다. 주도권을 잡은 이후에는 협곡의 전령과 드래곤을 처치해 얻은 이득을 불려 나갔다.

반전은 경기 시간 12분 벌어진 드래곤 팀 파이트에서 시작됐다. 진에어는 상대에게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내줬지만, 브라움과 에코를 잡아내 킬 스코어 동률을 이뤘다. '쿠잔'의 라이즈는 이때 얻은 득점을 바탕으로 성장에 박차를 가했다. 

주도권을 내준 아프리카는 22분경 '몰래 바론'으로 일발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진에어는 노림수를 눈치채고 '바론 스틸'에 성공해 승기를 굳혔다. 자신의 페이스가 무너진 아프리카는 39분 만에 넥서스를 내주고 말았다.

'쿠잔'은 초반 불리함을 딛고, 8킬 1데스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세트 mvp를 수상했다. 경기 중반 급성장한 덕분에 '라바돈의 죽음 모자'를 빠르게 구매하고, 대미지 딜링 능력에 힘을 실은 점이 주요했다.

한편, 게임메카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국민트리를 통해 '쿠잔'의 미드 라이즈를 비롯한 롤챔스 프로게이머 공략을 제공한다.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IOS 사용자에게는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챔피언의 룬, 특성, '템트리' 공략을 제공한다.

▲ 아프리카와의 롤챔스 경기에서 '쿠잔'이 사용한

 미드 라이즈 룬, 특성, '템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