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방법부터 보상까지, 아이마 '공성전' 가이드
2016.04.21 11:09게임메카 이재홍 기자
4월 21일(목), 아이마는 '공성전'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공성전'은 길드 간 대규모 전쟁을 지원하는 PvP 콘텐츠다.
'공성전'의 전장에는 '코어' 점령과 '수호탑', 네 갈래의 입구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2개 이상의 길드가 한 세력으로 묶여 협력할 수 있으며, '코어' 점령을 위한 호위와 전략은 필수다. 승리한 쪽은 전용 상점 이용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공성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한다. 단,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진행되는 베타 테스트에서는 공성전이 매일 오후 8시마다 열린다.
'공성전' 참여 신청은 길드장만 할 수 있다. 길드 레벨은 5 이상이어야 하고, 이미 성을 갖고 있는 길드는 자동으로 수성측에 등록된다. 수성측과 동맹인 길드는 공성전 신청 시 수성 편에 가담할 수 있다.
관전 희망자는 다른 플레이어의 시야에 비치지 않은 채로 전투를 지켜볼 수 있다. 단, 공성, 수성 길드 중 한 곳의 상황만을 관람 가능하다.
▲ 아이마 '공성전' 신청
전투는 공성과 수성 길드로 나뉘어 벌어진다.
최종 목표는 '코어' 점령으로, 공성 길드는 침투, 수성 길드는 수비를 한다. '코어' 점령은 오직 길드장만 가능하다. '코어'로 향하는 길은 네 군데가 있으며, 각 경로에는 공성 길드의 길을 막는 장애물이 배치되어 있다. 점령에 성공하면 공수가 바뀐 채로 남은 시간 동안 재대결을 펼친다.
1시간 동안 승부가 나지 않으면 종료 순간에 '코어 크리스탈'을 점령하고 있는 길드가 승리한다.
▲ '공성전' 지도
보상은 크게 공성전 참여 및 승리 보상으로 나뉜다.
성을 점령한 길드에게는 성내 공간 및 전용 NPC 상점 이용 권한이 주어지고, 매일 새벽 5시에 2,000만 골드가 지급된다. 그리고 참여자는 승패에 상관없이 '용맹의 훈장'을 받는다. 수량은 활동 내역에 따라 달라진다.
그밖에 베타 테스트 기간 중에는 전체 참여자에게 '상급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가 포함된 강화 주문서 선물 세트가 배달된다. 추가로 설문 응답을 한 유저는 '캐릭터 이름 변경권', 추첨을 통한 넥슨 캐시 10,000원을 받을 수 있다. 설문 응답의 보상은 5월 4일(수)에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 '공성전' 승리 길드는 전용 실내 공간 이용 가능
많이 본 뉴스
- 1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2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3 [롤짤] "너만 아니면" 롤드컵 우승 노리는 3대장
- 4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5 국내 출시 임박, 소녀전선2: 망명 사전예약 시작
- 6 [순위분석] 하반기 기대작 퍼디와 호연, 순위권 이탈
- 7 2단 변신 가능, 철권 8 헤이하치 플레이 영상 공개
- 8 [오늘의 스팀] 헬다이버즈 2, 부활인가 회광반조인가
- 9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10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