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열매 vs 패기, 승자는? '원피스 버닝 블러드' 정식 발매

▲ '원피스 버닝 블러드' 나카지마 PD의 메시지 (영상제공: BN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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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버닝 블러드, 만화에서 튀어나온 초능력 배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4월 21일(목), 만화 원작의 대전격투게임 ‘원피스 버닝 블러드’을 한국어화 정식 발매했다. 지원기기는 PS4와 PS비타다.
‘원피스 버닝 블러드’는 오다 에이치로 작가의 인기 만화 ‘원피스’에 기반한 3D 대전액션게임이다. ‘루피’, ‘상디’ 등 원작 캐릭터 3인으로 팀을 꾸려 대전이 가능하며, 전투 중에 언제든 리얼타임으로 서로 교체 투입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상성이 나쁜 상대에 대해 전략적으로 교대를 하거나 회피와 카운터 수단으로 삼는 등 게임의 깊이를 더해준다.
‘원피스’의 최대 매력이라 할 수 있는 ‘악마의 열매’ 능력과 ‘패기’도 간단한 조작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능력 발동 시 특수이동이 가능해져 상대를 한층 더 몰아붙일 수 있고, 공격과 방어 중 자유로운 능력 전개로 콤보를 이어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악마의 열매의 능력자들이 아닌 캐릭터들도 저마다 능력을 해방함에 따라 특수 행동을 펼칠 수 있다.
추가로 오는 5월 31일에는 새로운 온라인 모드 ‘해적기 공방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해적기 공방전’은 특별히 지정된 지역에서 참가를 원하는 팀을 정한 후 상대 팀과 지역을 획득하는 것을 겨루는 모드이다.

‘원피스 버닝 블러드’ 개발을 총괄한 나카지마 코우지 PD는 “이번 작품은 ‘악마의 열매 vs 패기’를 컨셉으로, 원작에 등장하는 유니크한 악마의 열매 능력을 사용하거나 패기를 전략적으로 사용하여 뜨거운 배틀을 벌일 수 있다”라며 “특히 일본과 동시 발매이니 꼭 일본의 ‘원피스’ 팬과도 온라인 대전을 해보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원피스 버닝블러드’ 한국어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원피스 버닝블러드'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제공: BN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