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스타 2' 선수에게 궁금한 점, 트위터로 직접 물어보자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6월 5일, 오후 1시부터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6 시즌 2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진에어 그린윙스 선수들이 참여하는 트위터 Q&A를 진행한다. 트위터 Q&A는 유명인과 팬이 트위터를 통해 직접 질문하고 답하며 소통하는 창구로, 한국에서는 그동안 연예인과 정치인이 사용한 바 있다

▲ 진에어 그린윙스 트위터 Q&A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6월 5일, 오후 1시부터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6 시즌(이하 프로리그) 2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진에어 그린윙스 선수들이 참여하는 트위터 Q&A를 진행한다.

 

트위터 Q&A는 유명인과 팬이 트위터를 통해 직접 질문하고 답하며 소통하는 창구로, 한국에서는 그동안 연예인과 정치인이 사용한 바 있다. 해외 스포츠 선수와 유명인사도 트위터 Q&A를 통해 자주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 e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하는 트위터 Q&A는 이번이 처음이다. 진에어 그린윙스 공식 트위터 계정(@JinAirGW)을 팔로우하고, #ASKJAG 해시태그와 함께 실시간으로 질문을 남기면 팀 소속 스타 2 선수들이 국내 및 해외 팬들의 질문에 답한다.

 

한편, 한국e스포츠협회는 2016년 2월부터 국내외 e스포츠 팬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e스포츠 콘텐츠 해외에 알리기 위해 SNS 홍보를 강화했다. 트위터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협회 소속 팀들의 트위터 계정 ‘공인 인증’을 확대하고, 스타 2 프로리그 롤챔스 코리아 포스트시즌 진출팀 트위터 해시태그 배틀, 트위터 미러, 페리스코프 라이브 인터뷰 등을 시범적으로 진행해왔다.

또한, 한국에서 처음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아시아 마이너' 대회의 모든 이슈를 협회 영문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4개월 간 협회 국문(@KeSPA), 영문(@KeSPAen) 트위터 계정의 팔로워는 50%, 노출은 약 30배 증가했다. 협회는 향후 국내 e스포츠 콘텐츠의 글로벌 마케팅 강화, 협회 회원 팀들과 소속 선수들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SNS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