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메카 캐릭터순위] 6월 2주차, 금주의 대세 조합을 알아보자
2016.06.09 15:02게임메카 이재홍 기자
오버워치의 표어는 '팀 기반 슈팅 게임'입니다. 그만큼 팀워크, 나아가 조합은 게임에서 중요합니다. '잘 구성된 팀은 승률이 높습니다'라는 게임 내 팁처럼 어떤 영웅을 고르냐에 따라 승패는 갈리기도 합니다.








이상적인 조합을 찾아서!
오버워치의 표어는 '팀 기반 슈팅 게임'입니다. 그만큼 팀워크, 나아가 조합은 게임에서 중요합니다. '잘 구성된 팀은 승률이 높습니다'라는 게임 내 팁처럼 어떤 영웅을 고르냐에 따라 승패는 갈리기도 합니다.
그럼 가장 많이 사용되는 조합은 무엇일까요? 프로게임, 자체 설문조사, 일반 게임을 대상으로 각각 통계를 내보았습니다.
오버워치의 표어는 '팀 기반 슈팅 게임'입니다. 그만큼 팀워크, 나아가 조합은 게임에서 중요합니다. '잘 구성된 팀은 승률이 높습니다'라는 게임 내 팁처럼 어떤 영웅을 고르냐에 따라 승패는 갈리기도 합니다.
그럼 가장 많이 사용되는 조합은 무엇일까요? 프로게임, 자체 설문조사, 일반 게임을 대상으로 각각 통계를 내보았습니다.
'오버워치 메카랭킹'은 공식 자료와 게임 내외에서 직접 구한 데이터, 유저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순위를 집계합니다. DPS 등의 자료는 실제 플레이를 통해 수집합니다.

라인하르트, 루시우, 맥크리, 메르시, 위도우메이커, 파라
프로게임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조합입니다. 대체 인원으로 윈스턴, 정크랫, 리퍼 등이 있지만, 라인하르트-맥크리-메르시로 대표되는 탱딜힐 조합의 기본 골자는 바뀌지 않습니다.
이 영웅들의 장점은 역할에 충실한 능력치입니다. 메르시의 카두세우스 치유량은 초당 50으로 지원가 일반 기술 중에서는 최고이고, 라인하르트는 윈스턴의 방벽보다 3배 많은 흡수량의 방패를 지녔습니다. '석양맨' 맥크리는 섬광탄-난사로 이어지는 '섬난구난' 콤보로 445 이상의 대미지를 한 번에 입힐 수 있습니다.
루시우나 위도우메이커도 만만치 않습니다. 위도우메이커는 생명력 250 이하의 영웅들을 헤드샷으로 단발에 보낼 수 있어 수비 영웅 중에서는 최다 픽을 받았습니다. 특히, 단점이었던 기동력을 갈고리 발사로 메꾸는 플레이가 등장하면서 프로 게임에서도 무시 못할 영웅이 되었습니다.
프로게임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조합입니다. 대체 인원으로 윈스턴, 정크랫, 리퍼 등이 있지만, 라인하르트-맥크리-메르시로 대표되는 탱딜힐 조합의 기본 골자는 바뀌지 않습니다.
이 영웅들의 장점은 역할에 충실한 능력치입니다. 메르시의 카두세우스 치유량은 초당 50으로 지원가 일반 기술 중에서는 최고이고, 라인하르트는 윈스턴의 방벽보다 3배 많은 흡수량의 방패를 지녔습니다. '석양맨' 맥크리는 섬광탄-난사로 이어지는 '섬난구난' 콤보로 445 이상의 대미지를 한 번에 입힐 수 있습니다.
루시우나 위도우메이커도 만만치 않습니다. 위도우메이커는 생명력 250 이하의 영웅들을 헤드샷으로 단발에 보낼 수 있어 수비 영웅 중에서는 최다 픽을 받았습니다. 특히, 단점이었던 기동력을 갈고리 발사로 메꾸는 플레이가 등장하면서 프로 게임에서도 무시 못할 영웅이 되었습니다.

▲ 갈고리 발사로 허공에서 저격 (출처: 유튜브 채널 Dice)
이처럼 일부 영웅들은 각광을 받고 있지만, 그에 따른 블리자드의 너프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일전에 언급됐던 '맥크리 너프'에 이어 '위도우메이커 너프'도 화제에 오른 것입니다. 공식 커뮤니티의 관련 글에 달린 제프 카플란 디렉터의 답변에는 '위도우메이커를 지켜보고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래도 패치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이번과 같은 조합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호보완이 이루어지고, 승률과 픽률이 높은 만큼 이상적인 조합으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일부 영웅들은 각광을 받고 있지만, 그에 따른 블리자드의 너프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일전에 언급됐던 '맥크리 너프'에 이어 '위도우메이커 너프'도 화제에 오른 것입니다. 공식 커뮤니티의 관련 글에 달린 제프 카플란 디렉터의 답변에는 '위도우메이커를 지켜보고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래도 패치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이번과 같은 조합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호보완이 이루어지고, 승률과 픽률이 높은 만큼 이상적인 조합으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

▲ 위도우메이커를 지켜보고 있다는 제프 카플란 디렉터

▲ 공수 간에 거의 차이가 없는 프로게임 조합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만 팀은 항상 이상대로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조합은 균형 있었지만 플레이가 미숙한 경우가 있는가 하면, 처음부터 역할 분배가 고르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누군가를 보고 '제발 다른 거 골라!'라고 마음 속으로 외친 경우도 있겠지요. 유저들이 꼽은 '꼭 고르지 말았으면 하는 영웅' 순위를 살펴봅시다.
그렇지만 팀은 항상 이상대로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조합은 균형 있었지만 플레이가 미숙한 경우가 있는가 하면, 처음부터 역할 분배가 고르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누군가를 보고 '제발 다른 거 골라!'라고 마음 속으로 외친 경우도 있겠지요. 유저들이 꼽은 '꼭 고르지 말았으면 하는 영웅' 순위를 살펴봅시다.
금주의 별별 랭킹: 아군, 적군이 꼭 고르지 말았으면 하는 영웅은?


금주의 투표: 역할 별로 반드시 처치해야 하는 적 영웅은?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3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5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6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7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10
바하 레퀴엠 두 주인공은 "공포의 그레이스, 액션의 레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