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강팀 가린다, 아바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개최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는 7월 2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레드덕이 개발한 온라인 FPS, '아바' 국제 e스포츠 대회 '아바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2016'을 개최한다. 'AIC 2016'은 한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중국, 싱가포르 등 5개국 6개팀(국가별 1개팀, 개최국 대만 2개팀)이 출전하며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Garena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아바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2016'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는 7월 2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레드덕이 개발한 온라인 FPS, '아바' 국제 e스포츠 대회 '아바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2016(AVA International Championship 2016, 이하 AIC 2016)'을 개최한다.

 

'AIC 2016'은 한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중국, 싱가포르 등 5개국 6개팀(국가별 1개팀, 개최국 대만 2개팀)이 출전하며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Garena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는 3개 팀씩 2개 그룹으로 나눠 풀리그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각 그룹 1위, 2위 팀이 4강 토너먼트를 거쳐 3, 4위전과 최종 결승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은 950,000NTD(New Taiwan dollar, 한화 기준 약 3,400만원)이며, 우승팀에는 500,000 NTD(한화 기준 약 1,800만원)가, 준우승팀에는 250,000NTD(한화 기준 약 900만원)가 수여된다.

아울러 대회 MVP와 포지션별(라이플맨, 포인트맨, 스나이퍼) 최고 선수에게도 20,000NTD(한화 기준 약 70만원)와 10,000NTD(한화 기준 약 35만원)를 각각 지급한다.

 

이번 대회 한국 국가대표는 '센세이션(Sensation-. 주장 남경필, 김철완, 소원호, 심경택, 안재민)'이다. 그간 다수의 '아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우승 경력은 없는 팀이었으나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통의 강호 'Astrick'과 지난 대회 우승팀 'clanHeat White'를 차례로 꺾는 등 이변을 일으키며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AIC 2016'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