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매거진] 필드 이벤트 타락의 시작!
2016.06.30 18:15게임메카 김남건 기자
안녕하세요. GM사이더입니다.
전설 장비는 많이 맞추셨나요?
필드 보스나 소환석, 던전을 통해 획득하는 방법은 보통 파티를 해야하므로 부담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전설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추가 됩니다.
바로 [타락의 시작]이라는 필드 이벤트인데요.
오늘은 30일 점검 이후 추가될 타락의 시작 이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타락의 기운?
타락의 시작 이벤트는 매우 간단한 이벤트입니다.
필드에 무작위로 타락의 기운이 나오는데 타락의 기운은 매우 많은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브리엔의 무덤이나 죽음의 성채를 자주 다니신 분이라면 아주 친숙하실 겁니다.)
타락의 기운은 망각의 성소처럼 공지를 통해 위치가 안내된답니다. 이 녀석도
1채널에서만 등장하는데요.
이벤트 시간이 되면 각 지역별로 한번에 5개가 생성됩니다.
등장하기 전에 메시지가 표시되니 시스템 메시지를 놓치지 마세요.
(이벤트는 2시간 간격으로 발생됩니다.)
타락의 기운은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인 몬스터입니다.
하지만 최대 10명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지니
조금 늦었더라도 타락의 기운을 찾아 함께 파괴하시길 바랍니다.
(선착순이며 타격 순서에 따라 정해진 [확률]을 통해 아이템이 드랍되며
가장 먼저 타격한 기사단원님에게는 100% 확정으로 드랍됩니다.)
- 선착순 안에 들었더라도 타락의 기운과 20m이상 멀어지면 무효처리됩니다.
2. 보상
앞서 말했듯이 타락의 기운은 매우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타락의 기운을 타격하여 파괴하면 [악마의 보물 상자]라는 아이템이 드랍됩니다.
이벤트는 어떤 아이템을 주는지가 가장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악마의 보물 상자에서는 무엇이 나오는지 한번 살펴보죠.
헤토스 기술/제련 주문서, 행운의 물약 같은 캐시 아이템들과 중급, 상급
보조제들도 획득됩니다.
(악마의 보물 상자에서는 1개의 아이템이 랜덤하게 획득됩니다.)
상자를 열다보니 평소 자주보던 아이템 사이에서 지금껏 볼 수 없던 새로운
아이템이 있습니다.
생소한 이름인 [탈리아의 선물 상자 조각]이 보이네요.
우리는 아이템에 설명을 열심히 적어놓는 착한 게임이니 설명을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그렇군요. 조각 20개를 모으면 [탈리아의 선물 상자]로 제작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일단 이름만 보면 성물이 쏟아져 나올 것만 같습니다.
확실하지 않으니 선물 상자를 제작해보겠습니다.
역시 상자에도 친절하게 설명이 적혀있네요. 확인해보겠습니다.
응..?? 신화?
신화가 나온다고라!?!?!?!
설명을 잘 보니 귀속 이야기도 없습니다. 네 상자는 거래할 수 있습니다.
장비들이 나온다고 했는데 궁금하실 기사단원님을 위해 딱 50개만 열어보겠습니다.
보이십니까?? 정말 신화 장비가 나왔습니다. 성물 및 전설 장비도 다량 나왔네요.
물론 상자를 50개까지 획득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다면 고성능 아이템을 획득할 찬스가 있는
이벤트랍니다.
모두 타락의 기운을 파괴하고 탈리아의 선물 상자 조각도 열심히 모아 득템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