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모바일 VR 게임, 폭풍마경 통해 차이나조이 출품
2016.07.25 12:1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한빛소프트는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중국 최대 게임 박람회 '차이나조이 2016' 현장에 자사 IP '오디션'을 활용한 '가상현실' 게임 '오디션 VR: 아이돌'을 출품한다.한빛소프트는 중국 VR 콘텐츠 그룹 '폭풍마경' 전시 부스에서 10분 분량 체험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며, 부스에 방문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시연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 '오디션 VR: 아이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 '오디션 VR: 아이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관련기사]
한빛소프트는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중국 최대 게임 박람회 '차이나조이 2016' 현장에 자사 IP '오디션'을 활용한 '가상현실(이하 VR)' 게임 '오디션 VR: 아이돌'을 출품한다.
자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중국 VR 콘텐츠 그룹 '폭풍마경' 전시 부스에서 10분 분량 체험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며, 부스에 방문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시연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디션 VR: 아이돌'은 지난 2004년 출시 후 전세계 누적 유저 7억 명, 중국 동시접속자 100만 명을 달성한 바 있는 한빛소프트의 핵심 IP '오디션'을 기반으로 한 VR 게임이다.
'프로젝트 A'라는 명칭으로 불렸던 이 게임은 '오디션'의 핵심 요소인 스트리트 댄스와 음악, 청춘, 패션을 접목한 여러 장치를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아이돌 육성'이라는 새로운 게임성을 접목했다.
유저는 자신의 아이돌 캐릭터를 각종 대회와 업적 달성, 그리고 팬클럽 미팅을 진행하며 인기 스타로 키워야 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돌 캐릭터는 유저와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차이나조이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오디션 VR' 체험 버전에는 게임 내 메인 여성 캐릭터 '서유화'가 등장하며 시작된다. 유저는 그녀와의 첫 만남을 계기로 다양한 대화를 나누고,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여기에 호감도 시스템이 있다. 유저는 상황에 따른 다양한 질문을 받게 되며, 선택에 따라 여러 분기점이 발생한다. 상황에 맞는 옳은 답변을 하면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7월 28일부터 개최되는 차이나조이 2016 현장에서 오디션 VR: 아이돌을 중국 현지 유저들에게 최초로 공개한다. VR 분야 중국 파트너인 폭풍마경의 대형 부스에서 대대적인 공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개발사 차원에서 준비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시연 버전을 통해 앞으로 한빛소프트가 갖추고 있는 VR 게임 경쟁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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