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네이버웹툰 원작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IP를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 D1을 공개했다. 디오라마 픽셀아트와 언리얼 엔진 5를 결합해 원작의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탐사와 방어전 중심의 지휘 전략 RPG로 개발 중이며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
▲ 프로젝트 D1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웹젠)
웹젠이 자체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D1(PROJECT D1)의 게임 연출 이미지와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D1은 웹젠의 자회사 웹젠크레빅스가 네이버웹툰 인기작인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IP을 활용해 개발하고 있는 지휘 전략 RPG다. 원작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서사를 충실히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원작의 도트 그래픽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디오라마 픽셀아트 기법을 도입했다. 2D 픽셀아트와 3D 공간 연출을 결합해 입체감과 섬세함을 높이는 연출 방식이다. 이에 더해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3D 그래픽에 수작업으로 완성한 도트 그래픽을 적용해 원작 속 묘사를 정밀하게 게임으로 시각화했다.
게임 시스템은 원작의 서사를 효과적으로 담아내도록 구성됐다. 원작 주요 흐름인 탐사와 방어전, 영지 경영으로 이어지는 에피소드는 게임 내에서 파티 조합과 전술 운영, 전략적인 육성 및 지휘 전투 형태로 재구성했다. 실제 게임 그래픽을 바탕으로 제작한 이미지 일부와 주요 장소인 요새도시 크로스로드의 콘셉트 아트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프로젝트 D1은 지난해 12월 웹젠이 네이버웹툰과 IP 사용 계약을 체결하면서 처음 개발 소식이 알려졌다. 원작 웹툰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을 완결한 주인공이 게임 속 인물에 빙의해 생존하는 과정을 그린 동명의 웹소설을 기반으로 하며, 2022년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이다. 웹젠은 올해 하반기 구체적인 정보를 알리고 2027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