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백인대장 ‘반야님’의 정예 던전 메이지 전술
2016.07.28 04:13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가이우스 서버에 서식 중인 자유로운 영혼 ‘반야님’이라고 한다.
각 정예 던전의 난이도는 어떤가?
기존 일반 던전을 많이 경험해본 이들은 어렵지 않겠지만, 초행길인 신규 유저들에겐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관련 영상을 많이 보고 난 다음 공략을 시도하길 바란다.
정예 던전에서 메이지의 주된 역할은 무엇인가?
단일과 광역 공격, 그리고 군중 제어 등 다재다능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일반 몬스터 구간에선 대기술사의 광역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정리하고, 보스 몬스터를 상대할 땐 화염술사로 교체해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피해를 넣는다. 또한, 군중 제어 기술이 필요한 구간에선 냉기술사로 변경, 지속적인 제압기를 사용하면 된다.
정예 던전에서 사용하는 전술을 공유해달라.
일반 몬스터 구간에선 핵심 기술로 대기술사를 선택한다. ‘연쇄 번개’를 사용해 단일이나 둘 정도의 대상에게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고, ‘얼음 파도 -> 분출 -> 화염 폭발 -> 천둥 번개’ 콤보로 다량의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또한, 핵심으로 대기술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마나 관리 때문이다. 대기술사가 핵심기술일 때 ‘바람을 타고’를 사용하고 제자리로 돌아오면 최대 마나가 10% 회복된다. 앞서 말한 광역 공격 기술 사용 시 ‘바람을 타고’를 함께 쓰면 마나 관리가 수월하다.
보스 구간에선 단일 누적 피해량이 중요하니 핵심 기술로 화염술사를 선택한다. 우선, ‘불씨’ 사용 후 ‘화상’을 몬스터에게 계속 유지시키고, 핵심 기술을 꾸준히 사용해 치명타를 계속 터트린다면 굉장히 높은 피해를 보스에게 입힐 수 있다. 또한, 각 기술을 사용하면서 일반 공격을 섞어 주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자.
특정 보스 몬스터에서 변경하면 좋은 기술이 있는가?
폐허 다섯 번째 네임드로 가는 길에 정령 몬스터 두 마리가 나오는 구간이 있다. 이 때 얼음 레버를 돌려 중첩을 쌓고 몬스터를 잡는 방법을 많이들 사용한다. 하지만 메이지가 핵심 기술로 냉기술사를 선택하고, 냉각과 빙결지대를 사용하면 위 방법보다 더 손쉬운 공략이 가능하다.
던전 공략을 시도하는 메이지 유저들에게 팁을 주자면?
검은 탑 두 번째 네임드 공략을 어려워하는 유저들이 많다. 하나 팁을 주자면, 버서커를 제외한 직업군이 차원문을 공격해 딜로스가 생기면 안 된다. 세 번째 차원문까진 생성되는 장판이 두 개 이상 겹쳐지지 않는 이상 피해량이 높지 않다. 그러니 피하지 말고 공격을 유지하자. 더 수월한 공략이 가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서버 통합 이후 몇 주간 쉬다 최근 복귀를 해 자기 소개를 한 번 더 하고 싶다. 가이우스 서버 자유로운 영혼 ‘반야님’이다. 서버 식구들 모두 투기장 때문에 서로 싸우지 말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겼으면 좋겠다. 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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