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세계 최강도 역시 한국? 세계 대회 막 오른다
2016.08.05 14:01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블리자드가 5일, 팀 기반 FPS ‘오버워치’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오버워치 월드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오버워치 월드컵’은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e스포츠 세계대회다. 대회에서는 경쟁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프로게이머, 유명인, 플레이어 등으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이 출전해, 세계 각국의 팀과 우승을 두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 '오버워치 월드컵'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5일(금), 팀 기반 FPS ‘오버워치’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오버워치 월드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오버워치 월드컵’은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e스포츠 세계대회다. 대회에서는 경쟁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프로게이머, 유명인, 플레이어 등으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이 출전해, 세계 각국의 팀과 우승을 두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대표팀 후보 선수는 블리자드에서 게임 내 성적을 포함한 실력, 커뮤니티 영향력 등을 고려해 선정되며, 이후 유저 투표를 거쳐 최종 엔트리가 정해진다. 유저 투표에서는 선택을 돕는 차원에서 각 후보 선수 선호 영웅과 경쟁전 순위 정보가 제공된다.
한국 지역 투표는 오는 8월 12일(금)부터 시작되며, 투표에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버워치’ 게임 라이선스를 보유한 유저만 투표가 가능하다. 또한, 본인의 ‘배틀넷’ 계정이 등록된 국가 또는 지역 대표 선수 투표에만 참여할 수 있다.
이렇게 선정된 국가대표팀은 9월부터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3전 2승제 온라인 예선을 치르게 된다. 예선에서는 본선이 열리는 블리즈컨에 오를 유럽지역 6팀,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6팀, 그리고 아메리카 지역 4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단, 한국, 미국을 포함한 6개 국가대표팀은 서버 위치, 지역 인프라, 네트워크 연결 등 다양한 요인과 기타 지리적 요건을 고려하여 이번 월드컵의 경우, 블리즈컨에서 진행되는 대회에 자동 진출한다.
본선에 오른 국가대표팀은 11월에 열리는 ‘블리즈컨 2016’에서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그룹 토너먼트를 치르고, 여기서 승리한 팀들은 5전 3선승제의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결선을 진행해 최종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오버워치 월드컵’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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