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오디션 모바일 9월 16일 중국 현지 출시

한빛소프트는 8월 30일, 중국 나인유 인터내셔널이 개발하고, 넷이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리듬 댄스 게임 '오디션 모바일'이 중국 현지에 9월 16일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모바일 리듬 게임 '오디션 모바일'은 한빛소프트의 대표작 '오디션'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중화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음원이 포함되어 있다

▲ '오디션 모바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8월 30일, 중국 나인유 인터내셔널이 개발하고, 넷이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리듬 댄스 게임 '오디션 모바일'이 중국 현지에 9월 16일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오디션 모바일'은 오는 9월 16일 애플 앱스토어에, 뒤이어 9월 20일에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된다. 모바일 리듬 게임 '오디션 모바일'은 한빛소프트의 대표작 '오디션'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중화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음원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인사나 포옹과 같은 '소셜 플레이'를 문자와 이미지, 그리고 음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 유저 간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키보드 방향키를 기본으로 한 온라인 버전과 다른 새로운 조작 '액티브 모드'와 별도 시나리오 모드를 지원한다.

아울러 '위치기반서비스(LBS)'와 '위성항법장치(GPS)'를 탑재해 서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유저들의 위치를 표시해주며, 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가능하도록 유도한다.

나인유와 넷이즈 측은 지난 5월 20일, 광저우에서 개최한 '2016 넷이즈 제품 발표회'에서 '오디션 모바일'을 공개한 후 현지 유저들이 좋아할 요소들과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후 비공개 테스트 두 번을 거치며 완성도를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디션'은 지난 2004년부터 중국에 서비스되였으며, 동시접속자 10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한빛소프트는 10년 이상 온라인 버전 '오디션'을 서비스해온 나인유와 더불어 중국 넷이즈와 함께 하게 되어 사업 성과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빛소프트는 앞으로도 자사의 핵심 IP '오디션'의 모바일게임이 중국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개발사가 필요로 하는 제반 소스 제공 및 감수 역할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