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메카 캐릭터순위] 10월 2주차, 국내 리그로 알아본 한국의 픽률
2016.10.13 16:07게임메카 이재홍 기자
한국에서도 오버워치 공식 e스포츠 리그가 시작됐습니다. 바야흐로 본선이 개막한 가운데, 16강에 올라온 팀들 모두 쟁쟁한 경기력을 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데요. 이번이 첫 출전인 한국 팀이 유튜브와 해외 프로 대회에서 익히 알려진 외국 팀을 상대로 3:0의 승리를 거두는 등, e스포츠의 종주국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경기 결과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할로윈 특집과 함께 오버워치에는 최초로 인공지능과 대결하는 '난투'가 등장했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과 3단계의 난이도로 벌써 전문 파티가 생길 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PvE 콘텐츠에 대한 유저의 열망과 의견은 과거에도 있었는데요. 가령 '오버워치'의 숙적이었던 '옴닉'을 '레이드 보스'처럼 무찌르자는 게 한 예이지요.
반면 기존의 PvP 난투가 사라져서 아쉬운 분들도 많을 텐데요. 여러분은 어떤 난투를 더 즐기고 싶으신가요? 부문 별로 한 표를 행사해 주세요.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됩니다.



한국에서도 오버워치 공식 e스포츠 리그가 시작됐습니다. 바야흐로 본선이 개막한 가운데, 16강에 올라온 팀들 모두 쟁쟁한 경기력을 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데요. 이번이 첫 출전인 한국 팀이 유튜브와 해외 프로 대회에서 익히 알려진 외국 팀을 상대로 3:0의 승리를 거두는 등, e스포츠의 종주국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경기 결과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조합의 변동은 아직 요원합니다. 도리어 '아나'가 '루시우'를 눌러 4주 동안 계속된 1위 자리를 빼앗는 데 성공했지요. 국내에서도 아나에게 '나노 강화제'를 투여 받은 '리퍼'는 무조건 한 명 이상 처치할 정도로 필수 지원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밖에는 '메이'가 지난 주에 이어 중위권을 유지하며 선전 중이지만, 조합의 근간을 흔들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 할로윈에서 멋진 스킨도 얻은 '걸크러쉬', 아니 '할매크러쉬'
한편, 오버워치의 공개 테스트 서버가 종료되며 아나와 '위도우메이커', '정크랫'의 밸런스 조정이 한 걸음 더 다가왔습니다. '아나를 특별히 강하다고 보지 않는다'라는 제작진의 언급처럼 아나의 너프는 궁극기 충전량 증가만으로 그칠지, 위도우메이커는 조준 모드의 전환 시간 감소로 수비 영웅의 열세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경쟁전 그룹 매칭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과 한 팀을 이루어야 하는 상황에서 대부분은 플레이어 통계를 보고 실력을 판가름하게 되지요. 승률, 킬과 데스, 피해량과 치유량, 명중률 등 고려할 요소가 많은 가운데 대다수의 유저는 어떤 점수를 중요하게 생각할까요?
설문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승률을 제외하면 가장 중요한 점수는 '킬 데스'였습니다. '한조'와 위도우메이커를 가리킨 '저격만 하고 거점에서 싸우지 않는다'는 농담을 감안하면 '임무 기여 시간'이 더 낮은 순위를 차지한 건 흥미로운 결과인데요. 그룹 매칭을 할 정도라면 한조와 위도우메이커도 거점에서 싸울 줄 안다는 뜻일까요? 혹은 팀 게임인 오버워치일지라도 FPS의 기본인 킬 데스를 무시할 수 없다는 해석도 할 수 있겠습니다.

▲ 그래도 승률이 제일이다
금주의 투표: 차후 더 즐기고 싶은 오버워치 난투는?
할로윈 특집과 함께 오버워치에는 최초로 인공지능과 대결하는 '난투'가 등장했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과 3단계의 난이도로 벌써 전문 파티가 생길 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PvE 콘텐츠에 대한 유저의 열망과 의견은 과거에도 있었는데요. 가령 '오버워치'의 숙적이었던 '옴닉'을 '레이드 보스'처럼 무찌르자는 게 한 예이지요.
반면 기존의 PvP 난투가 사라져서 아쉬운 분들도 많을 텐데요. 여러분은 어떤 난투를 더 즐기고 싶으신가요? 부문 별로 한 표를 행사해 주세요.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됩니다.

▲ 난투에서 한 자리 하고 '악마' 스킨도 얻은 한조, 외지인이라고 불러도 손색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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