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위자드 등장, 검은사막 신규 각성무기 '고드혼' 출시

▲ '검은사막'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에 13일, 신규 각성 무기 '고드혼'을 출시했다.

'검은사막'에는 2015년 10월 '워리어' 각성무기 '대검'을 시작으로 이번에 출시한 '고드혼'에 이르기까지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12종 전체의 각성무기를 모두 선보였다.

'위자드'의 각성무기 '고드혼'은 구슬 두 개로 강력한 불과 물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각성무기 추가와 함께 '위자드'의 과거 이야기가 등장하며, 캐릭터 모습을 젊게 바꿀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게임 내 편의 기능 강화가 진행됐다. 우선 기존 프리미엄 외형이 모두 무료로 전환된다. 캐릭터를 만들 때 프리미엄 외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스킬에 사용되는 자원 투지, 신성력을 보충하는 새로운 회복제와 '고대인의 석실' 튜토리얼도 추가된다.

또한, 다가오는 할로윈을 기념해, 한국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축제가 시작된다. 할로윈 전용 이벤트 의뢰를 통해 '호박귀신 가면', '달콤 고깔모자', '허수아비 가면'을 얻을 수 있고, 펄 상점(유료 상점)에 할로윈 전용 의상과 애완동물 6종이 추가된다. 각 마을에는 각종 할로윈 장식이 배치되며, 게임 내 밤 시간에는 붉은 달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