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RAINRAIN’의 토벌대 던전 ‘전사왕의 무덤’ 팔라딘 전술
2016.10.17 15:27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반갑다. 가이우스 서버 제왕 길드의 ‘RAINRAIN’이다.
블레스에서 주로 즐기는 콘텐츠는 무엇인가?
주로 즐기는 콘텐츠는 1:1 문의다. 취미 생활로 블레스에 꾸준한 문의를 넣고 있다. (웃음) 농담이고, 카스트라 공방전과 하수인, 탈 것 조련을 주로 즐기고 있다. 신규 던전도 장비 습득을 위해 반복 공략하고 있다.
10월 13일, 신규 토벌대 던전 ‘전사왕의 무덤’이 추가됐다. 체험 후기를 남긴다면?
파티원 수가 10명으로 증가해 아직까진 어렵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다. 난이도는 중간 정도라 생각한다. 공략 패턴이 다양해 플레이가 재미있었지만, 아직 모든 보스 몬스터와 던전 내부가 공개되지 않아 아쉬웠다. 나머지도 빠른 시일 내에 추가됐으면 좋겠다.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블레스의 모든 드롭 아이템 중 가장 좋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장비의 경우 세트 미포함 아이템, 일명 ‘꽝’이 나오면 굉장히 허무하다.
그리고 던전에 입장하기 위해선 ‘지토의 실험실’이나 ‘잠든 비늘 유적’에서 열쇠를 습득해야 되는데, 만약 추후 업데이트 되는 3, 4, 5번째 보스 몬스터가 지금과 같은 아이템을 준다면 유저들이 과연 던전을 계속 방문할지 의문이다. 나머지 보스가 추가될 땐 새로운 아이템의 추가가 필요하다고 본다.
던전에서 사용 중인 전술을 소개해달라
파티원의 생명력 회복을 위해 핵심 기술로 ‘성직자’를 선택한다. 아군 파티에 팔라딘이 2명 있을 땐 기술 효과가 겹치기 때문에 ‘신의 분노’ 대신 ‘신성한 평결’을 사용한다. 만약, 파티원의 숙련도가 낮아 생명력 회복 관리가 어렵다면 ‘평안’ 말고 ‘구원자’를 사용해보자. 반대로 숙련된 파티원과 함께해 관리가 쉽다면, ‘치유의 빛’을 빼고 ‘신성한 평결’로 몬스터 처치에 도움을 주자.
특정 상황이나 몬스터에 따라 변경하는 기술이 있는가?
‘통찰의 갑옷’은 개인 생존을 위해 사용한다. 보스전에 유용하지만, 일반 몬스터 구간에선 잘 사용되지 않는다. 그러니 다른 기술로 바꿔도 무방하다.
초행길 유저들을 위한 던전 공략 팁을 주자면?
던전은 총 3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스 몬스터가 2마리 있다. 우선 1번 방에 있는 첫 번째 네임드에선 보스 몬스터가 나오기 전에 마법사의 광역 공격을 잘 피해야 한다. 그리고 보스가 등장하면 가디언이 일반 몬스터들의 위협수준을 높여 보스쪽으로 유인하자.
첫 번째 네임드를 처치한 이후, 2번 방으로 가는 길에선 전투 후 바닥에 독 장판이 생성된다. 딜러와 힐러들이 이를 못보고 피해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니 진행 방향 쪽으로 계속 이동해 장판을 피하자.
두 번째 네임드로 가는 길에선 조금 늦더라도 인간형 몬스터 4마리를 잡고 난 다음 거인을 처리하는 게 좋다. 장비와 숙련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안전하게 하고자 한다면 나눠서 잡는 것이 좋다. 3번 방에 있는 두 번째 네임드에서는 첫 장판 공격 이후 2~4초 사이로 연속해 같은 장판이 생성된다. 이것만 조심하면 쉽게 공략이 가능할 것이다.
▲ 전사왕의 무덤 던전 구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게임상 미흡한 부분을 블레스 운영진에서 확실하게 처리해줬으면 한다. 그리고 제왕 길드에서 신규 인원을 모집한다. 외부에 악명만 없으면 자유롭게 가입 가능하니 많은 문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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