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로 보는 초능력 액션, 디스아너드 2 새로운 영상 등장
2016.10.25 11:4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디스아너드 2' 실사 트레일러 (영상출처: 베데스다 공식 유튜브 채널)
베데스다의 ‘디스아너드 2’는 초능력을 활용한 독창적인 액션을 특징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초능력을 현실에서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이번에 공개된 ‘디스아너드 2’ 실사 영상은 게임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능력을 실사로 보여주며 색다른 느낌을 줬다.
베데스다는 10월 24일(북미 기준), ‘디스아너드 2’ 실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앞서 말했듯이 게임 속 주요 액션을 현실로 옮긴 것이다. 영상을 통해 게임에서 현실로 튀어나온 주인공 ‘코르보 아타노’와 ‘에밀리 콜드윈’의 전투를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특수효과를 동원해 게임 속 초능력을 실감나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게임 속에서 두 주인공은 초능력을 활용한 잠입 플레이를 선보인다. 특히 ‘디스아너드 2’의 경우 전작과 달리 주인공이 두 명이다. 전작에서도 활약했던 암살자 ‘코느로 아타노’와 제국의 공주 ‘에밀리 콜드원’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 해안도시 ‘카르나카’에서 벌어진 사건을 추적한다. 이 때 어떤 캐릭터로 플레이하냐에 따라 각기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상에서 등장했던 초능력 액션은 ‘디스아너드 2’의 특징이다. 적을 공중으로 날려버리거나 순간이동, 시간을 멈추는 것과 같은 다양한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에밀리 콜드원’의 경우 검은 촉수를 뻗어 멀리 이동하거나, 거대한 그림자 괴물로 변신해 모습을 감출 수 있다.
‘디스아너드 2’는 오는 11월 11일,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된다.
▲ '디스아너드 2' 실사 트레일러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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