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프로는 언제나 환영! 팬과 호흡하는 '오버워치' 리그 공개
2016.11.05 04:52블리즈컨 특별 취재팀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인기를 한층 더 높여줄 공식 e스포츠 리그를 소개했다. 특히 프로게이머와 아마추어 팬들이 함께 리그를 즐기는 이색적인 요소가 마련됐다. 블리자드는 5일 진행된 ‘블리즈컨 2016’에서 ‘오버워치’ 공식 e스포츠 리그를 공개했다. 이 리그는 전세계 각지의 선수들이 함께 최정상을 겨루는 글로벌 리그로, 그간 다양한 e스포츠 리그를 운영한 블리자드의 경험과 오랜 기간 축적된 스포츠의 전통을 결합시켰다

▲ '오버워치' 공식 리그 소개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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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오버워치’ 인기를 한층 더 높여줄 공식 e스포츠 리그를 소개했다. 특히 프로게이머와 아마추어 팬들이 함께 리그를 즐기는 이색적인 요소가 마련됐다.
블리자드는 5일(한국 기준) 진행된 ‘블리즈컨 2016’에서 ‘오버워치’ 공식 e스포츠 리그를 공개했다. 이 리그는 전세계 각지의 선수들이 함께 최정상을 겨루는 글로벌 리그로, 그간 다양한 e스포츠 리그를 운영한 블리자드의 경험과 오랜 기간 축적된 스포츠의 전통을 결합시켰다. 이를 통해 ‘오버워치’의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는 것이 목표다.

▲ '오버워치' 리그 소개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오버워치’ 리그의 각 팀은 전세계 주요 도시를 대표한다. 미국부터 유럽, 중국, 한국 등 전세계에서 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안정성을 높이는 장치를 마련한다. 먼저 팀 소유주는 플레이어 육성, 팀 내부 구조 정립, 팀 역할 규정 등을 해야 한다. 블리자드는 입찰을 통해 리그 합류가 결정된 팀은 출전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선수는 계약서를 작성해 보상과 혜택을 미리 보장받게 된다.
리그는 선발전과 정규 시즌으로 나뉜다. 먼저 선발전은 시즌 시작 전에 진행되며, 초대받은 플레이어들은 각자의 기량을 뽐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계약기간을 거쳐 팀원을 확정한다. 이후 정규 시즌에서 프로 팀은 경쟁전 상위권 유저들과 함께 대전을 펼치는 랜 플레이로 성적을 가린다. 정규 시즌은 생방송 플레이오프로 마무리된다.
‘오버워치’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경쟁전 최상위 등급을 달성할 필요가 있다. 이후 온라인 리그, 이벤트 매치 등에서 이름을 알리면 ‘프로게이머’로서 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외에도 팬들에게 플레이 영상 등 독점 콘텐츠와 선수 최신 성적 등을 전달하는 소통의 장도 공개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공식 e스포츠 리그가 언제 시작될 지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리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버워치' 공식 리그 로고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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