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왕 후보자 가려진다, 블소 월드 챔피언십 본선 12일 개막
2016.11.11 11:5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블소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신한카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 결선 진출자를 가릴 위한 본선 경기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 본선 경기는 결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이다. 티켓 판매 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된 바 있다.
싱글 본선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중국 선수 3명 전원이 본선에 진출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나머지 한국 2명, 일본 2명, 대만 1명이 듀얼 토너먼트로 대결을 펼치며 각 조 1, 2위 4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이어서 태그매치 본선은 한국 2팀, 중국 2팀, 일본 1팀, 대만 1팀이 대결을 펼쳐 총 3개팀이 결선에 오른다.
결선은 11월 18일, 19일 양일 간 부산 '영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1월 18일에는 싱글 결선과 '스페셜 공연'이 진행된다. 11월 19일에는 태그매치 결선과 러시아 등 정규 참가국 4개국 외 지역에서 초청된 '스페셜 플레이어'도 참가하는 특별 이벤트 경기가 진행한다.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 우승 상금은 싱글 종목 3,000만원, 태그매치 종목 5,000만원이다. 총 상금 규모는 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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